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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에 볼을 도달하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볼의 탄도를 높게 할 수도 있고, 낮게 칠 수도 있으며, 슬라이스를 낼 수도 있고, 훅으로 볼을 목표에 도달하게 하는 등의 방법이다.이러한 방법 중에 어떤 것을 택하는가는 골퍼 자신의 생각, 주어진 환경, 그리고 자신의 볼 가격 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여야 한다. 이것을 골프게임의 전략이라고 한다. 잭 니클라우스가 골프에서 한 시대를 석권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전략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골프 경기에서의 전략은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략은 자신…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56 조회 1176 더보기
유난히 골프가 잘 되는 날이 있다. 지난주에 별로 연습을 못해서 잘 치겠다는 기대도 없이 필드에 나왔는데 첫 홀의 드라이버 샷이 시원하게 허공을 가르며 페어웨이 한가운데 떨어졌다. 동반자들의 '굿 샷' 하는 외침이 듣기 좋았지만 '우연히 잘 맞았겠지'라고 생각하며 다음 홀에서도 욕심 없이 샷을 날렸다. 이상하게도 드라이버 샷은 경쾌한 소리를 내며 멀리 날아가 페어웨이 한복판, 다음 샷을 가기에 좋은 위치에 떨어졌다.동반자들이 야단이다. "연습도 안했다더니 모두 거짓말"이라느니 "연습 안했다는 사람 말 믿은 게 바보지"라며 그의 샷을…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55 조회 1043 더보기
자동차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고급 스포츠카 포르쉐를 디자인한 독일의 포르쉐 박사는 히틀러의 명령으로 딱정벌레라는 별명의 '비틀(Beetle)'을 디자인했다. 폴크스바겐사는 이 차를 세계시장에 내놓으면서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명구를 만들어 냈다. 이 말은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폴크스바겐사는 소형차로는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하는 신화를 낳기도 했다.골프에서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Simple is Beautiful)'는 말은 진리다. 수천가지 골프교습서대로 한다면 샷 하나하나는 복잡하기 이를 데 없을 것이다. 지켜야 …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54 조회 1012 더보기
갓난아기는 낯을 가린다. 갓난아기는 낯선 사람을 보거나 낯선 사람의 품에 안기면 별 이유도 없이 얼굴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울음을 터뜨린다.골프도 낯을 가린다. 동반자가 낯설 때, 오랜만에 만났을 때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게 돼 있다. 특히 자신의 실력이 소문나 있거나 과거와 지금의 실력 차이가 심할 때 문제가 생긴다. 무언가 증명해 주어야 하고 보여 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심리적으로는 물론 신체적으로 잘못된 자료를 입력시켜 전혀 엉뚱한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많은 사람이 혹 이런 경험을 했을 것이다. 싱글을 칠 실력이 되었을 때 2년…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53 조회 1031 더보기
골프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최악의 상황에 빠졌을 때가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겪고 난 후다.연속 OB나 트리플 보기, 또는 더블파, 혹은 포퍼팅 등 최악의 순간은 마치 악몽처럼 그의 정신과 육체를 휘감는다. 이 악몽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다음 홀, 이어 남은 나머지 홀을 모두 돌아야 한다는 것처럼 심한 고문은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 처해 본 사람이라면 당장 골프채를 내던지고 골프장을 떠나고 싶은 충동에 빠졌던 경험을 생생히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최악의 상황을 겪고 난 뒤에 벌어진 상황이 그를 더욱 화나게 만들게 되고, 뒤이어 따…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53 조회 985 더보기
스코어가 신통치 않은 골퍼라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각도로 골프에 접근해 보는 것도 헛일은 아닐 것이다.어떤 실마리를 찾을지 누가 아는가.'내기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번 주말에는 전혀 내기를 걸지 않은 채 18홀을 돌아보라. 무심(無心) 또는 무력(無力) 타법으로 골프의 다른 일면을 체험해 볼 수 있을지 모른다.반대로 평소 내기와 무관한 골퍼였다면 한 번쯤 조그마한 내기를 해 보라. 한 타의 중요성, 프로들의 중압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스트로크플레이에 익숙한 골퍼라면 경기방식을 바꿔 볼 필요가 있다.예컨대 2대…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52 조회 1010 더보기
골프는 미스샷 때문에 존재한다.미스샷이 없으면 골프도 없다. 실수가 없는 골프게임을 상상해 보자. 드라이버샷이나 아이언샷이 매번 기막히게 맞고 언제나 파온이 가능하며 퍼팅도 좋아 매홀 버디 아니면 파를 건진다면 골프할 맛이 나겠는가.잘못된 샷이 없으니 연습장에 갈 일도 없고 속 썩을 후회나 절망도 없을 것이다. 다음번에 더 잘 치고 싶은 욕망도 없으니 필드행이 기다려지지도 않을 것이다.골프는 쉽게 실증나는, 가장 재미없는 게임이 되고 말 것이다.한 젊은 골프광이 만취상태에서 첫 홀 티그라운드에 섰다. 힘찬 스윙을 했으나 술취한 몸이…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51 조회 977 더보기
골프장에서 가장 평범한 샷이 가장 이상적인 샷이라는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는 수없이 많다. 파4 홀에서 길고 환상적인 드라이버샷을 날렸을 때는 대체로 어김없이 세컨드 샷을 핀에 붙여 버디를 노리기 마련이다. 무엇인가 '노린다'는 것은 곧 욕심을 불러오기 마련이고 이 못된 욕심에 의해 근육은 필요 이상으로 꿈틀거리게 된다. 게다가 곧 목전에 벌어질 버디의 순간을 그리며 골퍼의 마음도 덩달아 들뜨기 시작한다.그러나 동반자들이 주시하는 가운데 날린 샷은 매번 뒤땅을 치거나 톱핑(topping)을 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이…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50 조회 999 더보기
골프는 심리적인 요인이 지배적인 운동이다. 골프에 적합한 신체적 조건과 완벽한 기술도 중요하지만 의식과 마음이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본인 스스로 지배하지 못한다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기는 어렵다.즉 골프는 심리적인 요인과 신체적인 특성이 자연이라는 환경적 조건과 함께 어우러져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긴장, 자신감, 주의 집중, 각성과 같은 심리상태를 통제, 조절,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또한 골프 경기 중 잠재의식 속에 부정적인 생각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경우를 쉽게 느낄 수 있다.긍정적…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49 조회 1064 더보기
골프에서 '더 멀리 더 정확히'라는 가장 중요한 진리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흥분하기도 하고 때로는 좌절하기도 한다.일반적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연습장에서 하루 종일 공과 씨름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연습량이 많으면 공이 잘 맞겠지라는 생각, 물론 모든 일은 열심히 하면 안되는 일이 없는 법이지만 기본을 무시하는 것은 몸만 고생하지 소득은 없게 마련이다.골프 스윙에 있어서 중요한 몇 가지 중 얼라인먼트는 모든 플레이어들이 쉽게 잊어버리는 기본 중에 한 가지이다.얼라인먼트(정렬)를 함에 있어서는 누구나 여러 가지 생각이 들 수밖…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49 조회 957 더보기
대다수의 사람들이 슬라이스 구질을 고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하지만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슬라이스 구질의 볼 때문에 많은 고민에 빠져 있을 것이다.슬라이스는 볼이 처음부터 오른쪽으로 시작해서 점점 더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푸쉬 슬라이스(push-slice)와 왼쪽으로 진행되다가 크게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슬라이스로 나눌 수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임팩트시 클럽페이스가 열리기 때문에 발생된다. 며칠 전, 구력 1년 남짓된 한 남성이 슬라이스 때문에 찾아왔다.항상 땀을 뻘뻘 흘려가며 드라이버만 연습해도 슬라이스…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48 조회 1022 더보기
골퍼라면 누구나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욕심으로 평소보다 큰 스윙을 하기 위해 과도한 체중 이동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이때, 한두번은 동반 경기자보다 비거리가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겠지만, 골프라는 게임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18홀 동안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과도한 체중 이동을 하는 큰 스윙은 오히려 경기스코어를 떨어뜨릴 수 있다. 며칠 전, 구력 7년에 핸디캡 9인 40대 초반의 남성이 스윙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찾아왔다.예전보다 거리가 줄어 힘을 실은 스윙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 그 분을 필자가 컴…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47 조회 1043 더보기
1. 스탠스와 볼의 위치스탠스의 넓이와 모양 또한 기본적으로는 웨지샷과 동일하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볼의 위치인데, 웨지샷에서와는 달리 볼이 왼발의 안쪽 뒤꿈치의 연장선과 겨냥선이 만나는 점에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점은 드라이버샷에서의 볼의 위치와 유사하다.2. 겨냥선(Aim Line)겨냥선이 타깃의 왼편을 향한다는 점이 벙커샷의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앞에서 클럽페이스를 오픈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정작 클럽페이스를 오픈시킴으로써 부작용도 뒤따른다. 그것은 볼이 의도하는 방향의 우측으로 나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겨…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46 조회 959 더보기
▶리듬 전체적으로는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회전시켜서 스윙을 하되, 자신의 리듬에 맞춰서 실행한다. 롱게임에서의 풀스윙과 퍼팅에서 살펴보았던 리듬에 대한 내용이 상당 부분 여기서도 적용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점은 전체적인 스윙시간인데, 롱게임의 풀스윙보다는 좀 짧아야 한다. 구체적인 빠르기는 각자가 연습을 통해서 터득하는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박자기(메트로놈)를 사용해서 자신만의 고유의 리듬을 느껴보자. ▶세개의 스윙폭오른쪽 그림들은 각각 쇼트게임 스윙에 있어서 기준이 되는 스윙폭을 나타낸다. 왼팔의 …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45 조회 1138 더보기
◆웨지샷(Wedge shot)정밀스윙을 이용해 주로 그린 주변 30∼100m 거리에서 여러 종류의 웨지를 사용하여 구사하는 샷의 기초를 다루고자 한다. 1. 스탠스(그림 1)     ▲ 그림1 스탠스의 모양과 그에 따른 볼의 위치는 쇼트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하다. 그림은 웨지샷에 해당하는 발의 위치와 모양, 그리고 볼이 놓여지는 위치를 나타내 준다. 일반적으로 이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구사하게 되는 피치샷(pitch shot), 치핑(chippi…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44 조회 1399 더보기
◆그립(grip)기본적으로는 롱게임에서의 그립과 유사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은 스트롱그립은 피한다는 것이다.쇼트게임에서는 양손이 겨냥선과 완전히 스퀘어 형태, 즉 평행하게 마주 보는 형태를 권한다. 롱게임에서는 스트롱그립이 적당하다고 권한 바 있으나, 쇼트게임에서는 중립 그립(또는 아주 약간의 약한 그립)을 권한다. 왜냐하면 스트롱그립은 자칫 클럽로프트를 더욱 닫히게 만들 위험이 있어 좌측으로 당겨지게 되고 볼이 착지 후 구름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보통 엄지와 둘째 손가락 사이에 형성되는 브이(V)자 홈이, 보다 정확…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43 조회 1055 더보기
쇼트게임 영역에서의 스윙과 롱게임에서의 스윙은 다소 다른 메커니즘을 보인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상체와 하체가 일체가 되어 동시(synchronized)에 회전한다는 것이다. 즉 파워스윙에서 어깨는 90도 이상, 엉덩이는 45도 정도 회전함으로써 몸의 비틀림이 발생하고 이것이 하체로부터 차례로 풀리면서 파워의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쇼트게임에서 사용하는 스윙은 상체와 하체가 동시에 동일한 회전각도로 회전하는 메커니즘이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손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42 조회 1137 더보기
힘의 강약으로 또는 클럽을 짧게 혹은 길게 잡아서 거리를 조절할 수도 있으나 퍼팅에서와 같이 이러한 방법은 권하고 싶지 않다.그런데 '클럽을 짧게 혹은 길게 잡는 것'을 스윙 폭 조절과 함께 조합해 사용한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재삼 강조하거니와 힘 조절로 거리를 조정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힘 조절이라 함은 순전히 감각으로만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는 감각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없다. 또한 감각의 강약 정도는 심리적인 면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일관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41 조회 1096 더보기
쇼트게임의 방법 중 '거리 조절법'에 대해 일반 골퍼들 중 대다수는 그때그때 자신만의 감으로만 통제하는 듯하다.     ▲ 3개 스윙폭-4개웨지 조합이 합리적 기본적으로 거리 조절 자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는 웨지를 추가로 구비하는 것이다. 데이브 펠츠가 주장하는 방법으로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즉, 골프백에서 롱아이언을 빼는 대신 LW(lofted wedge), XW(extra lofted wedge) 등 2개의 웨…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40 조회 1233 더보기
지금까지 쇼트게임에서 발생하는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았는데, 롱게임에 비해 거리조절의 어려움, 더욱 필요한 정확성 그리고 무척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는 점이 있음을 알아보았다. 퍼팅에서 시계추형 스윙을 채택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했듯이, 쇼트게임에서도 좋은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제부터 소개하겠지만, 데이브 펠츠는 "쇼트게임에서는 정밀스윙(Finess swing)을 함으로써 문제의 상당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밀스윙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루기로 하겠다.이 점을 살펴보기 위해서, 문제를 '거리의 정…
작성자yale 작성일 11-05-10 14:39 조회 110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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