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때 자신의 타이밍 맞춰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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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043회 작성일 11-05-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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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가 잘 세트되었더라도 슬라이스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스윙 중 동작의 잘못이 원인이 된다. 허리가 열리므로 하반신이 열리는 경우이다.
어드레스했을 때의 자세보다도 다운스윙의 빠른 과정에서 허리가 목표 방향으로 향하고, 이로 인해 어깨도 열려 클럽헤드의 젖힘이 몸의 움직임보다 늦어지기 때문에 임팩트에서 클럽 면이 열려버린다. 아웃사이드 인 궤도가 되어 슬라이스가 되는 것인데 그 원인이 심리적인 면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볼을 칠 때 꼭 때리려는 기분이 오히려 몸의 움직임을 빨리하게 해 임팩트에서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것이다. 볼에 대하여 몸으로 밀어내어 때리려고 하는 것이 올바른 임팩트임을 인식해야 한다. 꼭 때리려고 서두르지 말고 자기의 타이밍에 맞추어 휘두르는 것이 심리적인 면에서 해결 방법이다.
왼발의 스탠스 방향이 스윙 중에 엇갈려 왼발의 벌림과 허리의 회전을 빨리하게 하는 경우는 톱 오브 스윙에서 왼발의 발꿈치를 힐업시키고 있는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다운스윙에 들어갈 때 왼쪽 발꿈치가 몸의 안쪽을 향하게 되어 스탠스의 열림으로 허리까지 열려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다운스윙할 동안 그립하는 샤프트의 끝이 허리에 왔을 때, 클럽 샤프트가 왼팔에 가까우면 슬라이스가 나고, 오른팔 쪽에 클럽 샤프트가 가까운 경우는 훅이 난다. 그러므로 스윙의 동작을 비디오 분석하여 본인의 자세가 슬라이스나 훅의 자세인가를 알아내어 중립의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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