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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임팩트 척추의 자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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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025회 작성일 11-05-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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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의 평면은 스윙을 하면서 클럽 샤프트가 만들어 놓은 면을 말하며, 어드레스에서 백스윙, 백스윙 탑, 다운스윙 그리고 임팩트에 이르는 평면이다.

스윙 평면의 형태는 완전한 원형이 아니라 클럽의 무게 때문에 타원형으로 바뀐다. 클럽 헤드가 목표 방향을 향해 보다 길게 나아갈 수 있게 해 주며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역할도 한다. 골프에서 체중이동이 반대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초보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유는 몸통의 회전과 파워가 줄어서 부적절한 스윙 평면을 보일 때이다.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어드레스에서 척추각과 임팩트 때 옆 구부림 각도로 나타난다.

옆 구부림(side bending) 각은 임팩트 순간 지면에서 수직으로 선을 올려서 골반을 지나게 선을 연장하고, 골반에서 가슴 중앙 척추까지 측정된 것으로 골퍼의 허리 척추의 구부림 정도를 나타낸다.

옆 구부림 각은 상위 랭커 KPGA 투어 프로가 7도, 미국 PGA, 투어 프로는 약 6도이다. 핸디캡의 아마추어는 약 4도를 보이고 있다. 아마추어는 임팩트 순간 샤프트의 회전이 허리의 회전보다 먼저 일어나며, 상체를 들어서 중심이 위에 있는 경우이다. 이때의 스윙 평면은 완전한 평면을 이루지 못한다. 

스윙 평면은 스윙의 자세를 안정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스윙 평면이 완성되고 중심의 이동이 원활하게 되면 옆 구부림 각은 향상된다. 스윙 평면의 경계조건은 클럽의 연장선과 골반을 잇는 골퍼 자신의 플레인 각과, 골프 볼과 어깨가 만나는 선인 벤 호겐 플레인 각 사이의 콘으로 형성된 입체 안이다. 각 골퍼의 신체 조건에 따라서 각이 다르게 형성될 것이다. 이러한 콘의 각도는 프로의 경우 상당히 크며, 상대적으로 아마추어는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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