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손목부상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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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041회 작성일 11-05-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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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에서 테이크백시 손으로 클럽을 들어올리게 되면 손보다 클럽이 쳐지면서 새끼손가락이 아닌 엄지손가락에 힘이 가해지며 탑에 올라와서 코킹이 이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사진1'에서와 같이 그립이 떨어지게 되고, 엄지손가락으로 클럽을 받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탑에서 '사진1'과 같은 모습이 형성되다보면 다운스윙에서 임팩트시 코킹이 빨리 풀리게 되고, 엄지손가락으로 클럽을 누르므로 클럽이 볼에 다가가기 전에 떨어져 뒤땅을 치게 된다.(팜그립)
특히 겨울철에 이런 스윙을 하거나 무리하게 공을 찍으려다 보면 손목에 충격이 많이 오게 되어 부상 우려가 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드레스시 새끼손가락에 힘을 주어 클럽을 잡고 위에 양 엄지손가락은 클럽이 흔들리지 않도록 살포시 감싸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그립과 어드레스를 취하여 백스윙을 한다면 '사진2'와 같이 클럽을 손가락으로 단단하게 잡게 되고(핑거 그립) 다운스윙에서 임팩트까지 탑의 모양을 유지한 채 스윙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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