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3 > 골프

보통 하이 핸디 캡퍼들이 스윙 중에 클럽헤드 무게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300g도 안되는 헤드 무게보다 더 큰 힘으로 클럽을 잡기 때문이다. 그립을 정확하게 잡지 않거나 강하게 잡으면 골프 장갑이 쉽게 찢어져 장갑 사는 일도 만만치 않고 힘 빼는데 3년 걸린다는 골프 격언을 몸소 체험하게 될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그립은 골프의 전부다"라고 말한 유명한 골퍼도 있듯이 처음 잘못 배운 그립을 나중에 다시 고쳐 잡기란 쉽지 않다. 그립을 바꾸게 되면 전체적인 스윙감이 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정확한 파지법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길 바란다.

전자에 말했던 골프의 정의와 골프를 잘 하려면에 하나의 항목을 더 추가하고 싶다.

"정확한 그립을 하고 일정한 스윙 플랜을 갖는 동작으로 끊기지 않는 흐르는 동작이다"라고 그립에 중요함을 한번 더 강조 하고 싶다.

다음에는 골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연습장에서는 연습을 하지만 실전 필드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에임(Aim), 즉 볼을 타겟 방향으로 보내기 위한 정렬 및 셋업에 대해서 자세하게 연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