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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의 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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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138회 작성일 11-05-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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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홀인 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폼이 다양하며 볼을 왼쪽 발꿈치 앞에 두고, 역오브래핑 그립으로 눈 아래에 볼이 오는 듯한 어드레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골프에서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 클럽뿐'이라고 아놀드 파머는 말했다. 골프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길이와 무게가 몸에 맞는 클럽을 가지는 일이다. 풀 세트이든 하프 세트이든 스윙에 적합한 클럽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같은 힘으로, 또 같은 스타일로 스윙하며, 거리는 로프트에 맞춘다는 사고방식이 중요하다.
어디서 어떤 클럽을 사용해야 한다는 법칙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므로 잘만 쳐진다면 무엇을 사용하든 상관없다. 그러나 대체적인 기준은 있으며 쇼트 홀을 제외한 티 쇼트는 드라이버, 페어웨이에서 볼이나 바닥이 양호할 때는 페어웨이 우드나 롱 아이언, 중거리에서 그린 온을 노리는 경우에는 미들 아이언, 그린 주위에서의 쇼트 게임은 쇼트 아이언, 그린 위에서는 퍼터 등이 상식이다. 또한 벙커나 벼랑 아래, 깊은 숲 속 등에 볼이 들어갔을 때는 자신이 치기 쉬운 클럽을 짧게 쥐고 팔만으로 치게 된다. 멀리 날리거나 노리는 곳에 보내려 하기보다는 안전한 방향으로 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클럽을 선택할 때에는 거리뿐 아니라 갖가지 요소를 생각해야 한다. 우선 볼의 상황, 스탠스시의 바닥의 상황, 바람의 상태, 잔디의 상황, 목표까지의 라인에 장애물이 있는가, 없는가, 또한 목표로 삼는 라인의 지형, 열린 상태 등을 감안한 종합적 판단이 중요하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상황이 양호한 경우, 오버 크래핑으로 한 단계 큰 클럽, 다소 긴 클럽을 쓰고 나쁠 때에는 한 단계 짧은 클럽으로 쇼트를 치는 듯한 느낌으로 바로 앞에서부터 조금씩 쳐내는 것이다.
 릴랙스한 상태에서 칠 수 있기 때문에 미스가 적어진다.

상황이 나쁜 경우의 언더 크래핑도 같다고 할 수 있다. 깊은 러프에서 7번 아이언을 쓰면 되겠다고 판단했다면 9번 아이언으로 치는 것이다. 7번으로는 로프트가 걱정이지만 9번이라면 '충분히 내보낼 수 있다'는 자신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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