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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121회 작성일 11-05-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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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의 역할은 첫 번째로 볼이 날아가는 높이를 결정해주고 두 번째는 볼이 날아가는 거리를 결정해 주고 세 번째는 볼이 날아가는 방향을 결정해 주며 임팩트 시 잘못된 볼의 방향을 수정해 준다. 네 번째로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피니시가 좋으면 스윙도 좋다. 좋은 피니시를 위해서는 스윙 전체가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스윙이 좋으면 피니시도 좋아지겠지만 실제적으로 좋은 피니시를 만들기 위하여 스윙을 할 때에 전체적인 스윙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 피니시 동작이 끝날 때 허리띠의 바클이 목표 지점을 향해야 한다. 만일 이것이 목표를 향하고 있지 않다면 중심 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피니시에서의 체중은 90%이상이 왼쪽으로 이동되어야 하며, 그립은 왼쪽 귀선에 위치해야 한다. 이 때 체중이 오른쪽에 남아 있으면 스탠스가 흩어지거나 밸런스가 무너져 중심을 잡기가 어려워진다. 피니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왼쪽 팔꿈치가 어깨 높이에서 꺾이면서 뒤로 넘어가는 하이 피니시를 해야 한다.

골프에서 멀리 정확하게 볼을 칠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아마추어의 목표는 장타일 것이다. 장타의 비결은 클럽헤드의 스피드와 스윙의 아크(arc)이다. 스윙의 원심력을 살려서 클럽헤드에 스피드를 붙이는 것이 주목적이므로 그 원심력을 살리지 않는 스윙의 경우 그것이 피니시 모양에 나타난다.

스윙은 어떤 클럽을 이용하든 백스윙에서 오른발 안쪽에 체중이 모아지고 다운스윙에서 왼발 안쪽으로 옮겨지듯이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몸을 회전시키면 자연스럽게 체중이동이 있게 된다. 피니시에는 왼발 중에서도 왼발의 바깥쪽보다는 안쪽에 실리고 왼발 끝보다는 중앙 쪽에 모아져 있어야 하며, 이때 오른발의 체중은 없는 상태에서 단지 오른쪽 발끝을 지면에 대고 밸런스를 잡고 있어야 한다. 즉 피니시를 끝내고 자연스럽게 오른발을 앞으로 내디딜 수 있게 해야 한다.

스윙 중에는 머리의 움직임을 적게 하고 공을 중심으로 좌우 모양이라는 이미지로 체중이동도 부드럽게 몸의 밸런스 스윙리듬 등이 자연스러워져 그립에서 피니시까지 각각 독립된 동작이 아닌 하나의 동작으로 간결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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