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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165회 작성일 11-05-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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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스윙 톱에서는 샤프트가 목표선과 지면에 평행하게 하라.

어깨를 최대한 회전시키고 골반과 허리를 비틀어 상체가 완전히 꼬인 상태인 백스윙 톱에서는 등이 목표를 향하며 샤프트의 방향이 목표선 및 지면과 평행하게 된다.

(2) 페이스 각도의 잘못은 그립 동작에서 시작한다.

톱에서의 페이스 방향은 중요한 문제가 되는데 보통 잘못의 원인은 그립의 방법에 있다. 왼쪽 손등과 클럽 페이스는 그립을 처음 잡을 때부터 평행하며 톱에서는 엄지 방향으로 콕킹을 하므로 정상적인 페이스의 방향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손목이 엄지 방향으로 굽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 혹은 손등 방향으로 구부러짐으로써 클럽 페이스의 방향이 비정상적으로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3) 백스윙 톱에서 여유를 가져라.

백스윙 톱은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전환점이지만 결코 전후의 두 동작을 분리하는 것은 아니다. 풀 스윙은 하나의 리듬(timing+tempo) 있는 연속 동작이 되어야만 한다. 빠른 스윙은 샷을 망친다는 골프명언도 있다. 백스윙이 빠르면 다운스윙의 타이밍은 더 빨라진다. 슬로우(slow) 백스윙을 의식하여 동작을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백스윙 톱 단계에서 한 템포 정도의 여유를 가짐으로써 성급하게 다운스윙을 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백스윙이 진행되면서 상체가 회전이 되고 몸이 최대한 꼬였다고 느끼는 순간에 바로 하반신이 다운스윙을 시작하게 하려면 여유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왼쪽 팔꿈치는 펴고 오른쪽 팔꿈치는 지면을 향하게

톱에서의 팔의 모양은 왼쪽 팔꿈치가 탄력을 가지며 펴지고 오른쪽 팔꿈치는 꺾여서 지면을 가리키는 것이 중요하다. 왼쪽 팔꿈치가 굽거나 오른쪽 겨드랑이가 벌어져 오른쪽 팔꿈치가 수평 방향을 가리키게 되면 스윙이 작아져 비거리가 감소될 뿐만 아니라 오른쪽 팔꿈치가 들리면 안쪽을 당기는 형태의 스윙이 되어 슬라이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백스윙을 팔에 의존하지 않고 허리와 어깨를 많이 이용하며 오른쪽 어깨에 긴장을 풀어야 한다.

(5) 왼쪽 발꿈치는 자연스럽게 한다.

왼쪽 발꿈치는 지면에 지나치게 붙인 채로 백스윙을 하면 체중의 이동이 거북하고 작은아크(arc)가 생기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의식적으로 왼쪽 발꿈치를 올리면 스웨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깨와 허리의 상반신이 태엽처럼 감기게 되면 자연히 왼쪽 발꿈치는 약간 뜨게 된다. 그러나 이 동작은 체중이동과 몸의 회전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범위에 그쳐야지 필요 이상으로 왼쪽 발꿈치를 올리는 것은 미스 샷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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