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하프스윙에 대해 알아보자. 하프스윙은 앞서도 급했지만 스윙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주에는 클럽이 헤드 무게로 인해 원의 반경을 그림으로써 자연스러운 손목의 릴리스를 형성시켜 준다는 것을 알아봤다.

이번주는 풀스윙에 앞서 하프스윙의 두 번째 단계로 하체, 골반, 어깨와 클럽이 일치감을 느끼며 스윙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스윙의 목적은 체중이동의 원리를 이해시키는 근원이 된다.

흔히 프로들은 이 샷을 펀치샷이라고 하며 필드에서 방향성을 좋게 하기위해 사용한다.

【정면】

1) 오른쪽 다리를 축으로 하여 엉덩이, 몸통, 그리고 어깨를 볼로부터 돌린다.

2) 클럽이 바닥과 평행이 됐을 때 손목의 꺾임을 이용하여 클럽을 위로 올린다.

3) 손은 자신의 어깨를 벗어나지 않는 위치까지만 이동시킨다.

4) 클럽샤프트는 왼팔과 수직이 되고, 손목은 완전히 꺾어준다.

5) 왼쪽 엉덩이는 타겟을 향해 움직이고, 체중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한다.

6) 두 손이 엉덩이 높이에 도달하기 전에, 오른쪽 팔꿈치가 왼팔보다 더 밑으로 굽혀 들어가며 볼을 향해 클럽헤드를 움직인다.

7) 팔에 힘을 주어 볼을 때리지 말고 허리 회전에 의해 볼을 맞힐 수 있도록 한다.

8) 오른발 뒷꿈치가 땅에서 떨어지며 체중을 왼발쪽으로 완전히 실어준다.

9) 허리를 완전히 타켓 방향으로 돌려준다.

10) 임팩트 후에 릴리스 하면서, 클럽헤드의 무게와 속도를 이용하여 두 팔을 반듯하게 하여 쭉 밀어낸다.

【측면】

1) 왼쪽 손목과 어깨 축으로 삼각형을 유지한 체 그대로 밀어준다.

2) 오른쪽 다리를 축으로 하여 엉덩이, 몸통, 그리고 어깨를 볼로부터 돌린다.

3) 클럽이 바닥과 평행이 됐을 때 손목의 꺾임을 이용하여 클럽을 위로 올린다.

4) 클럽 샤프트가 자신의 오른쪽 어깨를 통과하는 궤도를 만들어 준다.

5) 손은 자신의 어깨를 벗어나지 않는 위치까지만 이동시킨다.

5) 손목은 완전히 꺾어진 상태를 유지한다.

6) 왼쪽 엉덩이는 타겟을 향해 움직이고, 체중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한다.

7) 팔에 힘을 주어 볼을 때리지 말고 허리 회전에 의해 볼을 맞힐 수 있도록 한다.

8) 임팩트시에 오른발 엄지발가락 왼쪽면부터 땅에 붙이면서 뒷꿈치를 들어준다.

9) 허리를 타겟 방향으로 완전히 돌린다.

10) 임팩트 후에 릴리스 하면서, 클럽헤드의 무게와 속도를 이용하여 두 팔을 반듯하게 하여 쭉 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