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처럼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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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993회 작성일 11-05-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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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공을 치기 전에 '연습 반경'을 미리 설정해 두고 치는 것이 더 생산적인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단순히 바닥에 세 개의 클럽들을 놓아 두는 것만으로도 자세 정렬과 공의 위치, 몸의 위치가 바르게 되어 있는지를 체크해 볼 수 있다. 또한 이 방법은 스윙에서의 문제점들과 그 해결안을 아주 정확하게 집어내는 것을 훨씬 수월하게 해준다.
ㅤ▲순서: 두 개의 클럽을 바닥에 놓되, 하나는 공의 바로 바깥쪽에 타깃을 바로 향하게 두고 나머지 하나는 두 발이 위치한 쪽으로 첫 번째 클럽과 평행하게 둔다(사진참조). 세 번째 클럽은 왼쪽 발 뒷굼치 바로 안쪽에 앞서 놓아둔 두 개의 클럽들과 수직이 되도록 놓는다. 타격과 동시에 공이 튀어 나가는 곳과 휘어 들어가는 방향을 모니터한다. 자세정렬이 바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다른 문제점들을 확인해 볼 수 있게 된다.
몇몇의 아마추어들은 연습할 때마다 클럽들을 놓아두는 것을 약간 번거롭게 느낄 수 있다. 만약 그렇게 느껴진다면, 최소한 공의 바깥쪽에 타켓을 향해 두는 클럽 하나만을 두고 연습해보자. 당신의 라인업 위치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중간 타깃지점 설정하기
ㅤ▲목적: 이 골프 샷들의 정렬 방법은 잭니클라우스(Jack Nicklaus)에 의해 대중화 되었다. 전제는 간단하다. 먼저 공과 타깃지점 사이에 한 지점을 정하고 실제 타깃지점 대신에 그 중간지점을 목표로 한다. 그 중간 목표지점을 향해 공을 보내는 것을 연습함으로써 실제 타깃지점 가까이에 공을 안착시킬 수 있는 확률을 늘여가는 것이다.
ㅤ▲순서: 연습 샷들을 치기 전에, 앞쪽으로 걸어 나와 타깃지점을 따라 3m, 10m, 그리고 30m 되는 지점에 클럽 덮개들을 놓아둔다. 연습선들을 설정하기 전에 다른 선수들을 방해하지 않는지를 확인한다.
놓아 둔 덮개들 중에 하나를 정해 중간 목표지점으로 정한다. 공을 칠 준비를 하면서 그 타깃 위로 바로 공이 날아가도록 먼저 마음속에 그려 본다. 가장 편안하게 느껴지는 중간 목표지점을 찾을 때까지 매 샷마다 다른 지점들을 정해 쳐본다. 결과들을 모니터한다.
경기 중에도 같은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필드에 다른 물체를 놓아두는 것은 규칙에 위배되지만 필드 위의 잡초, 잔디조각, 또는 벗겨진 부분 등을 중간 지점으로 선택할 수 있다. 티에서는 다음 티 마크를 골대로 삼고 완벽히 골인시키도록 시도한다. 좋은 시작은 다음 샷도 수월하게 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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