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shank) > 골프

생크(shank)는 볼이 클럽헤드의 목부분에 맞아 목표의 오른쪽 방향으로 튕겨나가는 미스샷이다. 이 미스샷은 초보자보다는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른 골퍼들에게 자주 일어난다. 또한 생크는 골퍼들이 이유를 가장 감지하지 못하는 샷 가운데 하나이다.

생크의 구질은 볼이 오른쪽 옆으로 거의 45도 방향으로 똑바로 날아가게 된다. 생크는 우드에서는 거의 생기지 않으며, 아이언에서 주로 발생한다. 클럽페이스의 스위트 스폿에 맞아야 스트레이트 볼이 생기는데 생크는 약간의 차이로 힐 쪽으로 맞아도 생기기 때문이다.

무릎이 목표 쪽으로 무너지고, 오른발 무릎이 목표 쪽으로 밀고 나오며 다운스윙을 할 때 왼발 안쪽에 체중이 실리지 못하고 왼쪽 벽이 무너졌을 때 생기게 된다.

스윙축인 상반신이 앞으로 나오면 다운스윙시 오른쪽 어깨가 튀어나오고 스윙궤도가 기울어져 생크를 만들며, 상반신이 앞으로 나오면 양 무릎이나 허리가 왼쪽으로 나가기 때문에 생크가 난다.

이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한 클럽헤드의 위치보다 손 앞으로 끌어당기듯이 스윙을 하면 된다. 즉 인사이드 아웃을 그리듯이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