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업(Se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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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112회 작성일 11-05-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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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Set up)의 목표는 사이드 스핀(side spin)과 지나친 각을 줄이려고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롤(roll)의 가장 큰 적이다. 최적 조건의 치핑 모션은 최소한의 사이드 스핀과 최대한의 롤을 갖고 있는 샷을 위해 오버 스핀(over spin)을 만들어낸다. 사이트 스핀을 줄이고 최적의 각을 유지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조절 중 하나가 손목을 스트로크에서 빼는 것이다. 정확한 동작이 어깨와 상관없이 팔을 자유롭게 스윙하게 만들고 그럼으로써 타켓라인에서 클럽페이스가 오픈되거나 클로즈되지 않고 어떠한 각도도 없이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좋은 칩퍼가 되려면 어드레스에서 갖고 있었던 각을 임팩트에 도달했을 때도 유지해야 한다.
▷양발의 거리=공을 주변으로 칠 때 필요한 각을 만들기 위해 셋업에서 조절을 해야 한다. 스트로크모션(stroke motion)이 어떠한 하체 동작도 없으므로 양발의 거리가 짧다. 퍼팅할 때는 하체의 움직임이 스트로크모션에 필요없을 뿐만 아니라 불리하게 된다. 무게를 이동시킬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며, 이동시 나오는 힘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오픈 스탠스(Open stance)=칩핑할 때 총무게의 80%가 왼발에 있을 때 하강하는 타격과 함께 공을 치고 싶게 된다. 오른쪽 발을 타겟라인의 간격에서 떨어뜨리고 자연스럽게 무게를 왼쪽 엉덩이에 줄 수 있도록 만들어라.
이 배분은 하체를 고정시키고 무게가 왼쪽에서 움직임을 시작하고 진행하고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의 위치=공은 두 손이 왼쪽 허벅지쪽으로 가는 것과 동시에, 오른발 안쪽 방향에서 진행된다. 무게중심이 왼쪽에 가 있을 때 공 위에다 내려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적당한 어택(attack)의 각을 쉽게 만든다. 공이 스탠스에서 많이 떨어져 있을 때 어깨는 클로즈되고 그래서 어깨가 적절한 직각에 올 때 까지 왼쪽 발을 타겟라인에서 떨어뜨린다.
▷공에서의 거리=공에서의 거리가 몸과 연관이 있다. 적당한 거리까지 가까워지면 시선이 타겟라인 쪽으로 가고 두 팔이 수직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보통은 공이 발과 6인치 정도 떨어져 있다.
▷칩핑을 퍼팅처럼 계획하라=그린이 어디 있는지 확인하고 머리 속에 칩샷을 퍼트처럼 그려보라. 머리 속으로 타겟라인을 상상해 보라. 공이 어디서부터 구를지, 그리고 그것이 어디에서 끝날지도 적절한 클럽을 선택하고 필요한 조절을 하는 것은 똑같은 거리에서 퍼트를 얼마나 세게 쳐야 할지에 달려 있다. 이것이 애매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으나 경사면에 있어서는 퍼팅처럼 계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이 어디서부터 떨어지면 좋을지 라인을 계획하고 그린에 경사면을 따라 공이 굴러가도록 한다.
▷어떻게 지점을 정할 것인가=특별히 구르는 것을 유도한 것은 아니므로 그린의 가장자리에 안착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안 좋은 바운스가 라인을 망가뜨리고 부드러운 잔디는 공을 천천히 굴러 떨어지게 하는 반면에 딱딱한 지점은 공을 빠르게 구르게 한다. 그린에서 1야드 안에 공을 떨어뜨릴 지점을 정해야 한다. 이것은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좀 더 안전하게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준다.
▷칩샷 시 유의사항=①5, 6, 7번을 사용하라 ②스퀘어 스탠스를 취하고 두 팔을 닫아라 ③볼은 스탠스 중앙에 놓아라 ④몸은 움직이지 말라 ⑤체중은 왼편에 두어라 ⑥손은 볼의 앞에 두어라 ⑦그린 앞에서 볼을 치고 타겟을 향해 굴려라 ⑧펀치 샷의 템포로 하고 손목을 굽히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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