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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샷과 페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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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197회 작성일 11-05-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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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중에서 가장 길고 로프트가 적은 것이 드라이버다. 드라이버는 표준체격(신장 165~175㎝)인 경우 평균 로프트 각도 10도가 적당하며 샤프트는 43~46인치로 길고 가벼운 것이 안정된 스윙을 가능하게 한다.

드라이버 샷은 어드레스에서 체중을 양발에 균등하게 유지하고 바른 체중이동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스윙은 항상 일정하게 해야 한다. 초보자의 경우는 의식적으로 어퍼스윙을 하기 때문에 미스샷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드라이버샷은 넓은 스탠스로 왼발 앞에 티업된 볼을 치는 것이므로 어드레스에서 이미 어퍼블로 자세가 이루어진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티의 높이도 중요하다. 볼을 올려놓는 티의 높이는 드라이버의 클럽을 지면에 어드레스 상태로 놓았을 때 클럽 페이스의 가장 높은 부분이 볼의 중간을 가리키는 정도가 이상적이다.

또한 드라이버 샷의 첫 번째 포인트는 오른쪽 힘을 왼쪽의 절반 정도로 억제하는데 있다. 특히 오른손잡이인 경우 무의식적으로 오른팔에 힘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 때 양팔 사이 힘의 비율을 왼쪽에 70%, 오른쪽 30% 정도 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두 번째 포인트는 어깨에 힘을 주는 것이다. 공에서 눈을 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백스윙 시 왼쪽 어깨가 내려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회전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세 번째는 옆으로 흔들리는 스웨이(sway)가 없어야 한다. 스윙의 축은 척추이므로 상체의 30~40㎝ 정도 흔들림은 허용이 되지만 백스윙에서 무릎이나 허리가 오른쪽으로 스웨이되는 것은 금물이다.

페어웨이 우드는 보통 3·4·5번 세 종류의 클럽을 가리키지만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6·7번까지 사용하는 골퍼도 있다. 페어웨이 우드는 사용 빈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 소울이 넓고 볼을 맞추기 쉬워 비교적 사용하기 쉬운 편이다. 페어웨이 우드의 스윙은 볼을 쓸어내듯이 사이드블로로 로프트 각도에 정확하게 최저점을 지나가기 전에 헤드에 볼을 히트시키는 타법으로 쳐야한다.

경사진 곳에서의 페어웨이 우드의 사용은 아이언보다 어렵다. 그중에서도 왼발이 내려가는 경사에서 토핑이 생길 가능성이 많다. 이럴 경우 경사면에 따라 서야하며 스윙축을 일정하게 하고 크게 휘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을 왼발에 쏠리게 하면 백스윙할 때 경사면에 따른 각도, 특히 업라이트한 궤도에 클럽을 올리기 쉽다. 또한 임팩트에서 팔로스루에 이르기까지 클럽헤드가 낮게 나가게 되고 오픈 스탠스를 취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팔로스루가 편하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볼을 오른편에 놓고 치면 왼쪽에 있을 때보다 잘 맞고 클럽을 짧게 쥐는 것이 컨트롤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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