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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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133회 작성일 11-05-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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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은 반복되는 스윙을 배우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열쇠인 동시에 측정과 평가의 기준점이 된다.
스윙은 피니시(finish) 또는 팔로스루포지션(follow-through position)이라 불리는 한 지점에서만 동작이 정지하기 때문에 동작이 완전히 끝난 상태에서만 평가가 가능하다.
이 시점이 바로 균형을 평가할 시기다.
균형 잡힌 포지션(position)에서 피니시하는 것을 배우면 스윙이 움직이는 부분에서 균형 잡힌 상태로 그 포지션으로 가게 된다. 바꿔 말하면 머리 속에 균형 잡힌 피니시 포지션을 명확하게 그려 놓으면 균형잡힌 피니시가 가능해진다는 말이다.
신체의 균형을 잡을 때에는 머리를 지지하는 발 바로 위에 오게 하고 신체 부위를 수직선으로 맞춰가는 것이 가장 좋다. 머리가 우측으로 가 있거나 앞발 뒤에 가 있는 상태로 스윙이 끝난다면 그것은 자세의 균형이 깨진 경우이다.
피니시 포지션에서 균형을 잡으려면 우선 그 포지션에 서서 어드레스 포지션(address position)으로 이동한다. 그런 다음에 어드레스 포지션에서 균형 잡힌 피니시 포지션으로 이동한다. 어드레스 포지션에서 피니시 포지션으로 가는 이 연속 동작을 눈을 감고도 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고 균형 잡힌 포지션을 눈을 감고 5까지 셀 수 있을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다음단계는 풀스윙 동작인데 어드레스 포지션에서 시작해 백(back)과 팔로스루(follow-through)를 거쳐 균형 잡힌 피니시 포지션에서 5까지 숫자를 센다.
5까지 세는 동안 균형을 평가하고 머리를 앞발 바로 위에 놓게 하도록 조절 해야 하며 이러한 방법으로 균형 잡힌 피니시 포지션을 완성해야 한다. 이러한 동작을 매일 60회 이상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습관이 될 것이다. 골프 스윙을 완벽하게 균형 잡힌 상태에서 마무리하는 것은 반복적인 스윙을 쌓아 나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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