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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IMPACT)

임팩트란 클럽 헤드와 공이 부딪치는 순간 즉 공을 맞히는 찰나인데 이는 스윙 궤도의 한 과정으로 클럽헤드가 가장 스피드를 탔을 때 때마침 볼과 충돌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이 때 가슴은 어드레스 때와 같이 목표선으로 일치되어야 하며 허리는 왼쪽으로 45。이상 회전되어 있어야 한다. 어드레스에서 허리가  45。로 회전하면서 체중만 왼발로 이동되어 있는 것과 같다. 그래서 임팩트는 "어드레스 자세의 재현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임팩트 순간에는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이므로 흔히 "Impact Equal Address"라고도 한다.
★1)임팩트 포인트(Impact Point)
①임팩트는 볼을 잡는 순간에는 차이가 없지만 스윙의 한 과정으로 생각하고 볼을 신경쓰지 말고 마음껏 치켜 빼는 것이 중요하다.
②좌우의 팔이 쭉 펴져서 어깨 선과 삼각형을 만든다.
③왼쪽 다리는 단단히 버텨서 몸의 왼쪽 사이드에 벽을 만든다.
④몸 회전에 따라서 오른발 뒷꿈치가 차 올려진다.
⑤볼의 행방을 신경써서 헤드업(머리를 올리는 것)하는 것은 절대 금물인 것이다.
★2)임팩트의 공통된 자세
①임팩트 순간 왼팔은 굽히기 보다는 쭉 펴져 있어야 한다.
②왼 손목은 완전히 펴져 있고,
③체중은 왼쪽에 대부분 와 있으며,
④클럽헤드는 왼손과 팔보다 타깃 방향으로 더 나가지 않는다.
★3)임팩트 직후의 올바른 동작
"골프스윙은 부드럽게 해 주고 임팩트는 강하게 해주라" 이는 "가볍게 들어서 힘차게 쳐라"는 뜻인 것이다.
임팩트는 클럽 페이스와 공이 만나는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 그러나 여기에 신경을 집중하여 공을 맞히려다보면 별도의 힘이 더 들어가게 된다.
만약 임팩트 때에 힘이 별도로 많이 들어가 버리면 스윙이 틀려지거나 혹은 미스샷으로연결될 소지가 많으므로 주의하여야 하며 스윙은 물이 흘러가듯 부드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공을 올바르게 그리고 똑바로 보내기 위해서는 공을 맞히는 임팩트 순간에 동작의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팩트 순간의 동작을 어드레스 때 취하는 자세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골프 스윙은 공을 때리는 히트(Hit)가 아니라 스윙(Swing) 즉 클럽을 휘둘러 주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기사제공-Willow Brook Golf Center 최언용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