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교육_쇼트게임(Short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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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303회 작성일 10-03-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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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게임(Short Game)
★일반적으로 Golf Game에서 60%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short Game을 등한시하여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호쾌한 드라이브샷으로 Green주변에 공을 모셔다 놓고서는 소위 온탕, 냉탕으로 점수를 다 까먹는 경우를 허다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Score와 직결되는 것이 바로 쇼트 게임입니다.
★쇼트게임은 ①칩샷(또는 치핑) ②피치샷(또는 피칭) ③퍼팅 등 3가지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1)칩샷 : Green근처에서 홀을 공략할 때 볼이 날아가는 거리가 짧고 구르는 거리가 긴 샷을 할 때 칩샷(치핑 Chipping)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치핑은 볼을 "낮게 굴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볼이 갂여 맞을 수 있는 오픈 스탠스보다 반드시 오른발이 왼발보다 뒷쪽에 위치하는 클로즈드 스탠스를 취해야 합니다.
<침샷의 요령>
①볼을 오른발 앞쪽에 위치시켜야 합니다.
②그립한 양손은 왼쪽 다리 허벅지 윗쪽에 오도록 셋업해야 합니다.
③체중의 배분은 왼쪽 발에 60%이상이 실려야 합니다.
④손과 팔의 동작에 있어서는 손은 공의 앞으로 하고 그립은 아래로 잡아 컨트롤하기 쉽게 하며, 손목의 움직임이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⑤임팩트시에 왼손 목과 팔로 잡아당기듯 치면됩니다.
(2)피칭 : 그린 주변에서 홀을 공략할 때 볼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거리가 길고 덜어져서 구르는 거리가 짧은 상황일 때 하는 샷이 피칭(pitchig)입니다. 피칭샷은 볼에 백스핀이 많이 걸리게 해 볼이 굴러가는 것을 최소화시킨뒤 곧바로 멈춰 서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피칭의 요령>
①볼을 띄워야 하므로 볼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볼은 타깃(왼발뒷꿈치)에 가깝도록 놓아야 하고 그립한 양손은 클럽헤드보다 뒷쪽에 위치해야 합니다.
②어드레스때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는 약간 오픈해야 합니다. 특히 클럽페이스는 임팩트 이후에도 계속해서 타깃 방향을 열린 채 진행되어야 합니다.
③임팩트 이후 양 손목을 감아서 돌리는 동작을 해서는 안되며 왼손 등이 하늘을 향하고 있어야 합니다.
④무릎, 허리 등의 하반신을 고정시키고 상반신만 이용해 스윙을 해야 합니다,
⑤거리는 스탠스폭과 왼팔의 움직임을 조절함으로써 맞추게 됩니다. 즉 핀까지의 거리가 짧아짐에 따라서 스탠스 폭을 좁혀 주면 자연히 스윙도 간결하게 마무리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핑은 볼을 낮게 원하는 지점까지 굴러 보내는 것이므로 절대로 볼에 백스핀이 걸리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피칭은 임팩트 이후에 왼손 등이 하늘을 향해야 하지만 치핑은 왼손 등이 타깃보다 약간 왼쪽으로 릴리스되어야 볼의 구름을 길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 치핑은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가 절대적으로 닫힌 채로 히팅되어야 하고 피칭은 클럽페이스가 열린 채로 임팩트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아마츄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혼동하는 것이 스탠스인데 무의식적으로 치핑이나 피칭 모두 똑같이 오픈 스탠스를 취한다는 것이죠. 그러나 치핑은 반드시 오른발이 왼발보다 뒷쪽에 위치하는 "클로즈드 스탠스"로 셋업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린 주변에서의 철칙은 "퍼터로 할 수 없을 때 치핑을 하고 치핑을 할 수 없을 때 피칭을 하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퍼터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기사제공-Willow Brook Golf Center 최언용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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