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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교실_장타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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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659회 작성일 10-03-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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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의 비결


★1)서론
모든 골퍼들의 공통된 생각은 "어떻게 하면 공을 멀리 보낼 수 있을까?"-하는 것이다. 두말 할것도 없이 골프는 다른 운동과 달리 스코어(Score)를 줄이는 Game인 것이다. 그러므로 점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볼을 멀리 똑바로 쳐 Hole Out(홀아웃)하는 것이 유리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장타를 치는 프로 골퍼들의 스윙을 자세히 살펴보면 폴로스루 동작에서는 자신의 팔길이와 클럽의 길이를 최대한으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공을 때리려고 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몸의 회전을 이용한 스윙의 아크를 최대한 크게 해 주면서 클럽헤드가 만들어내는 원심력을 이용한 클럽헤드의 스피드로 쳐야 할 것이다.

★2)본론
 뭐니뭐니해도 장타의 비결은 "임팩트"(Impact)와 "폴로스루"(Follow Through)에 있음을 유의하면서 다음 몇가지 동작들을 익혀 두는 것이 좋겠다.
①백스윙때 몸의 오른 편에 이뤄졌던 모든 동작들이 목표 방향을 향해 돌진하면서 왼발과 왼쪽 다리, 왼쪽 허리, 왼쪽 목 부분이 모두 밀려나지 않고 굳게 버티는 소위 "왼쪽 장벽 쌓기"를 하여 모든 것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임팩트의 자세를 취한다.
"장타의 원천은 하체에 있다"는 말을 명심한다.
②임팩트때 오른쪽 어깨가 목표 방향으로 따라가지 않고 땅바닥을 향해 쳐져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공에 체중이 충분히 실리게 되는 것이다. 오른쪽 어깨가 들려목표방향으로 열리면 당겨 치거나 오른쪽 방향으로 밀려 스라이스가 되기 십중팔구인 것이다.
③머리의 위치도 아주 중요한 것이다. 임팩트때에는 모든 동작이 정지 상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머리는 언제 어떤 자세에서든지 똑바로 아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야 한다. 즉 공이 클럽페이스의 정중앙에 정확히 맞는지를 눈으로 끝까지 확인한다는 기분을 가져야 한다.
④모든 스윙 단계에서 그러하듯 임팩트 때도 역시 몸에 힘을 빼야 한다. 팔 힘으로 공을 때리지 말고 어깨의 힘을 쭉 빼고 클럽의 원심력으로 임팩트하는 느낌 즉 클럽을 뿌린다는 기분으로 쳐야 한다.
⑤또한 백 스윙때 왼쪽 어깨가 오른쪽 발에 올 정도로 완전히 돌려줘서 몸통 근육의 회전을 이용해 샷을 하면 팔로만 하는 스윙보다 아주 큰 파워를 낼 수 있는 것이다.
⑥스윙의 아크(Arc)를 크게 해 주어야 하며 어드레스에서 백스윙을 이룰 때 클럽헤드가 지면을 스치듯 낮고 길게 테이크 백을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백스윙의 정상을 이루고 다운 스윙을 거쳐 임팩트에서부터 폴로스루 과정이 이루어질 때에는 백스윙의 시작 때와 같이 낮고 긴 폴로스루를 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3)결론
골프의 스윙은 클럽을 휘둘러서 클럽헤드가 움직이는 속도, 즉 원심력으로 공을 때려야 한다. 아무리 강하게 공을 친다 하더라도 클럽헤드의 스피드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클럽을 휘둘러서 뿌리치듯 스윙을 해 주어야 한다. 올바른 체중 이동과 함께 다운 스윙과 임팩트를 이루고 있는 폴로스루 역시 클럽헤드가 지면을 스치듯 낮고 길게 빠져 나가야 한다. 이렇게 해 주어야만 클럽헤드가 그려주는 원이 가장 크게 되며, 거기에다 스피드만 붙여주게 되면 자연히 원심력이 강해져서 장타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기사제공-Willow Brook Golf Center 최언용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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