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샷 루틴(셋업2) > 골프

반복연습으로 일정한 스윙을

아래에 소개된 훈련법을 의자에 앉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해 보자.

코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루틴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일단 만들어진 루틴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자신이 하는 스윙의 일부가 되는지 편안하게 느껴질 것이다. 

매 샷마다 아래의 순서에 따라 훈련하면 프로선수들이 하고 있는 프리샷 루틴과 템포가 자신의 자세와 같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매 샷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왼손에 클럽을 쥐고 볼로 다가가 볼이 뒤꿈치 안쪽에 연장선에 놓이도록 하고 두발을 같이 놓는다.

둘째, 왼발 앞꿈치를 타깃 방향으로 20도 돌린다.

셋째, 오른발을 사용하여 발을 벌리되, 어깨 넓이가 양발 안쪽으로 놓이도록 선다. 이때 오른발은 타깃 라인과 수직을 유지한다. (그림 1)

넷째, 오른쪽 무릎을 타깃 방향으로 약간 굽힌다.

다섯째, 왼팔로 클럽을 볼 바로 뒤에 둬 정면에서 볼때 샤프트가 일직선으로 보이게 한다. 그리고 오른쪽 어깨를 기울이고 오른손이 왼손과 합치게 한다. (그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