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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헤드 움직임 확인하며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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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056회 작성일 11-05-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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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grip)

기본적으로는 롱게임에서의 그립과 유사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은 스트롱그립은 피한다는 것이다.

쇼트게임에서는 양손이 겨냥선과 완전히 스퀘어 형태, 즉 평행하게 마주 보는 형태를 권한다.

롱게임에서는 스트롱그립이 적당하다고 권한 바 있으나, 쇼트게임에서는 중립 그립(또는 아주 약간의 약한 그립)을 권한다. 왜냐하면 스트롱그립은 자칫 클럽로프트를 더욱 닫히게 만들 위험이 있어 좌측으로 당겨지게 되고 볼이 착지 후 구름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보통 엄지와 둘째 손가락 사이에 형성되는 브이(V)자 홈이, 보다 정확하게는 둘째 손가락 안쪽이 형성하는 라인이 턱의 중앙쪽을 가리키게 잡는다.

스윙 플레인(Swing Plane)

스윙 플레인이란 스윙 중 클럽헤드가 움직여 궤적을 이루는 평면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림과 같이 볼과 어깨 중심부를 관통하는 좀 두꺼운 유리판이라고 상상하면 보다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벤호건은 다운스윙 때의 스윙플레인이 백스윙 때와는 그 위치가 다르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사실 롱게임에서는 클럽헤드의 궤적이 얇은 스윙플레인 상에서만 움직인다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쇼트게임보다 중심 이동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롱게임과는 달리 상·하체가 동시에 같은 각도로 움직이는 쇼트게임에 있어서는 이 같은 스윙플레인 내에서 클럽헤드가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럽고 실수 확률도 줄여 줄 것이다. 따라서 그림과 같이 적당한 넓이의 평면을 벗어나지 않고 자신의 클럽헤드가 움직이는지를 확인하면서 연습해야 보다 정밀한 쇼트게임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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