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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스트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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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157회 작성일 11-05-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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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추 퍼팅을 해야 한다.

퍼팅 스트로크는 볼이 꺾이는 브레이크(break)와 경사(slope)를 감안한 적절한 스피드로 최대한 단순하며 일관된 스윙을 함으로써 볼을 홀에 넣을 확률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조건에 가장 근접한 스트로크 방법은 괘종시계추와 같은 움직임으로 스윙을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즉 아래 그림과 같은 시계추형 스트로크를 함으로써 첫째, 퍼터헤드를 항상 겨냥선상에서 움직이도록 할 수 있으며 둘째, 퍼터헤드가 일관성있게 볼과 스퀘어로 접촉할 수 있게 되며 셋째, 남은 거리에 따른 적절한 스윙폭과 일정한 리듬을 적용하여 스트로크할 수 있게 된다. 골프가 시작된 이래로 다양한 유형의 퍼팅 스트로크 방법이 행해져 왔고 현재도 그러하며 미래에도 또 다른 여러 유형의 스트로크 방법이 소개될 것이다.

그 중에서 근래에 손과 손목 또는 팔 근육의 힘을 이용하여 볼을 때리는 방법과 근육의 힘은 최대로 억제한 채로 스윙폭에 의해 스피드를 조절함으로써 마치 시계추가 움직이듯 일직선으로 스트로크하는 방법이 대조를 이루며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근육의 힘만을 이용하여 볼을 때리는 방법의 경우 그린 위 긴장된 상황에서는 평소대로의 일관성과 반복성을 유지하기 곤란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근육의 힘을 조절하는 것이 소위 '퍼팅감'에만 의존하는 바가 크다는 것인데 근육의 감각이라는 것은 외부 또는 내부(심리적) 환경 변화에도 매우 민감해서 변동하기 쉽다는 데 문제가 있다.

따라서 필자는 그 어떤 긴장된 상황에서도 일관성 있는 스윙을 보일 수 있게 하는 시계추형 스트로크 스윙을 권하며 여타 방법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겠다.

만일 자신이 현재 사용하는 퍼팅방법이 이와는 다른 것이고, 매 라운드당 36개 이하의 퍼팅수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면 그 분은 필자의 퍼팅 편에 대한 글과 무관하게 자신의 방법을 고수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단, 자신의 퍼팅 스트로크에 대해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하지 못하면 전문가와 상의하여 더욱 완전하게 숙달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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