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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으로 유명한 나파밸리(Napa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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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wha 댓글 0건 조회 1,544회 작성일 11-02-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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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 국도를 달려서, 가이서빌(Geyserville)이라는 마을에서 128번 도로로 빠지니까, 좌우로 포도밭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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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길가에는 자신들의 와이너리(winery)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들이 등장을 하기 시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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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직 나파밸리가 아니고, 그 위에 있는 알렉산더밸리(Alexander Valley)라는 곳으로, 크게 유명한 와이너리는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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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길가의 나무들은 포도주를 먹여서 키웠는지, 7월인데도 나뭇잎이 보랏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었다. 도대체 무슨 나무일까? 이렇게 알렉산더밸리를 지나 야트막한 고개를 넘으면, 바로 나파밸리가 시작되는 마을인 캘리스토가(Calistoga)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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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지도처럼 나파밸리(Napa Valley)는 캘리스토가에서 나파(Napa)까지 29번 도로를 따라 약 40km 정도의 구간을 말하는데, 유명한 베린저(Beringer), 오퍼스원(Opus One), 로버트몬다비(Robert Mondavi) 등을 포함해 약 130개의 와이너리가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와인 산지로 유명한 소노마밸리(Sonoma Valley)는 바로 왼쪽에 12번 도로를 따라 소노마에서 산타로사까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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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스토가에 도착을 했는데, 이 고급 전원도시는 사실 와인보다도 광물질이 많은 온천과 Mud Bath로 더 유명한 곳이다. 이 부근이 아주 오래전에는 화산지역이었기 때문인데, 그래서 마을 입구에는 온천수를 뿜어 올리는 간헐천(가이서, geyser)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간헐천의 이름도 'Old Faithful'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옐로스톤의 간헐천과 이름이 같다~ 누가 원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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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스토가에서 29번 도로를 따라 조금만 내려오니까, 본격적인 나파밸리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판이 길가에 세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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