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Bellagio) 호텔 실내정원의 겨울장식 > 호기심 여행박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호기심 여행박사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Bellagio) 호텔 실내정원의 겨울장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ewha 댓글 0건 조회 2,302회 작성일 11-02-21 10:36

본문

바로 이 로비 안쪽에 있는 실내정원(Botanical Garden)의 겨울테마 꽃장식


물안개가 얼어붙은 것 같은 느낌의 하얀 겨울나무가 반짝이는 왼편 입구의 호숫가에 반가운 녀석들이 있었다.



빨간 유리목도리를 하고 있는 수만 송이의 카네이션으로 만들어진 이 북극곰! "반가워~ 딱 1년만이네...^^"
<3만4천개의 흰색 카네이션 꽃으로 만든 북극곰 -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실내정원의 크리스마스 장식>



포인세티아로 덮인 빨간 꽃밭에 높이 서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둘레로는 장남감 기차가 지나가고 있었다.



트리 왼쪽에는 푸른빛 광채가 화려한 목마가 흔들거리고 있고,



트리 오른쪽에는 도토리로 만들어진 순록들이 선물이 가득한 썰매를 끌고 하늘로 날아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산타 할아버지는 어디에 가셨나?"



뒤돌아 오른편 입구에는 하얀 국화꽃으로 덮인 남극에 황제펭귄들이 빨간 모자와 목도리를 하고 서있다.
특히, 저 이글루에서는 가끔 펭귄들이 창문을 열고 내다보기도 하고, 맨 위의 얼음을 밀고 올라오기도 했다.



설계도를 보면서 다른 이글루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펭귄들~



입구의 위에 매달려 있는 큰 리본과 중앙에 있는 금색 구슬장식은 모두 금색 바탕에 작은 유리들을
붙여서 만든 것인데, 정말로 많은 공을 들인 장식인 것을 알 수 있다.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사진에도 나와있는 꽃밭위를 날라다니는 물줄기의 아치를 만드는 분수인데, 정말 보고 또 봐도 신기하다.



크리스마스를 몇일 앞둔 오전이었지만,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이 실내정원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역시 이번 2박3일의 여행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었다. 정말 라스베가스에서 절대로 빠트릴 수 없는 곳이다.



로비 천정에서 빛나는 치훌리의 유리꽃 아래에는 거울조각 리본을 두른 4개의 트리가 작년과 같이 서있다.
하지만, 로비 주변의 디테일한 장식들과 프론트데스크 뒤로 꾸며놓은 풍경들은 매년 바뀌는 것 같았다.



프론트데스크의 아치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정말로 저 멀리 북구의 겨울나라같은 또 다른 느낌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