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 새겨놓은 경이로운 교회문화-터키 카파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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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864회 작성일 10-10-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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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변의 역사가 만든 문명의 흔적
터어키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카파도키아의 역사는 약 6천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바람과 물, 빙하에 의한 수백년 동안의 지질학적 침식과 화산폭발이 만들어 놓은 바위의 기형적 형태가 독특하다.
터키에서 가장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명소 카파도키아(Cappadocia)는 지도에서 찾을 수가 없다. 우리 나라의 영남지방, 호남지방과 같이 카파도키아라는 명칭은 몇 개의 도시와 마을로 이루어진 지역을 일컫는 지명이기 때문이다. 어키 내륙 깊숙한 곳, 괴뢰메, 젤베, 위르굽, 오타히사르 등의 도시가 중심이 되는 카파도키아의 역사는 약 6천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람과 물, 빙하에 의한 수백년 동안의 지질학적 침식과 화산폭발이 만들어 놓은 바위의 기형적 형태가 오늘날 독특하고 기념비적인 유적으로 자연의 스펙타클을 자랑하고 있다.
너무다 아득해서 상상하기 조차 까마득한 그 옛날부터 카파도키아 지역에는 다양한 문명을 갖춘 나라들이 건립되었다. 신석기, 청동기시대를 거쳐 기원전 3백만년 전 카네크(Kanech, ekdt 지명 쿨테페(Kultepe))를 수도로 하는 하티(Hatti)문명이 시작되었다.
최고 장관은 역시 굴뚝과 같이 생긴 독특한 바위들이 연속된 모습이다. '수도사 시몬의 굴뚝'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바위들은 마치 모자를 쓴 굴뚝처럼 보이는데, 마술을 부리는 요정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치사르(Uchisar)의 비둘기 계곡. '바위덩이의 마천루'로 알려진 장관이 일품으로 기념비적인 유적이 되어 자연의 스펙타클을 자랑하고 있다.
카파도키아 전경. 자연의 장대함을 자랑하는 계곡과 아름다운 굴뚝모양의 바위, 예수와 동정녀 마리아, 사도드르이 프레스코 벽화를 간직한 교회들이 즐비하다. 역사와 자연, 인류의 문명이 결합되어 만들어 놓은 카파도키아의 경외로움은 터어키를 사랑하도록 만들어 주는 대서사시로 남겨져 있다.
기원전 6세기에는 페르시아의 통치, 기원전 332년에는 아리아테스(Ariartes)에 의한 카파도키아 왕국의 건립이 이루어졌고, 그 이후에도 로마제국과 아랍인, 투르크족의 침입 등으로 지속되는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격변의 역사가 만들어 놓은 문명은 오늘날 다양한 흔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지는 노천박물관(Open-Air Museum)으로 소개되는 괴뢰메(Goreme)지역이다.
이곳은 역사의 태동기부터 형성된 지역으로 원숙한 솜씨의 석공들이 바위를 깎아 만들어 놓은 교회와 주거지의 경관이 일품이다. 바위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위장과 은신에 적합한 지형구조를 갖춘 이 지역은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교도들의 공격을 피해서 은신하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7세기에 건립된 가장 오래된 '마돈나 교회', '토카리 교회(Tokali Kilise)', '바바라 교회(Barbara Kilise)' 등 356개의 바위 속 교회에는 예수를 상징하는 사슴과 공작의 그림이 아직도 남아 있다.
● 터키를 사랑하게 만든 역사, 자연, 문명
진입하는 순간에 숨을 멈추게 하는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젤베(Zelve)는 비바람에 의한 침식과 화산폭발의 영향으로 한쪽은 핑크빛, 다른 한쪽은 흰색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지형학적 특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에는 400여개가 넘는 교회가 건립되었는데, 그중 '위줌리 교회(Uzumlu Killse)'는 예수를 상징하는 포도그림으로, '게이클리 교회(Geyilklil Kilise)'는 예수와 삼위일체를 상징하는 물고기와 사슴그림의 프레스코 벽화들로 유명하다.
젤베 근처에는 '동화 속의 굴뚝(fairy chimneys)', '페리 파카시(peri bacasi)' 등으로 불려지는 파사백(Pasabag)이 있다. 수세기 전 형성된 이 지역의 최고 장관은 역시 굴뚝과 같이 생긴 독특한 바위들이 연속된 모습이다.'수도사 시몬의 굴뚝'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바위들은 마치 모자를 쓴 굴뚝처럼 보이는데, 마술을 부리는 요정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괴레메의 교회. 7세기에 건립된 가장 오래된 '마돈나 교회', '토카리 교회(Tokali Kilise)', '바바라 교회(Babara Kilise)', 등 356개의 바위속 교회에는 예수를 상징하는 물고기, 영혼과 부활을 상징하는 사슴과 공작의 그림이 아직도 남아 있다.
괴뢰메(Goreme) 노천박물관(Open-Air Museum)전경. 이곳은 역사의 태동기부터 형성된 지역으로 원숙한 솜씨의 석공들이 바위를 깎아 만들어 놓은 교회와 주거지의 경관이 일품이다.
굴뚝의 내부를 주거지와 교회로 사용했던 이곳은 바위 속의 은신처로 인하여 '수도사의 계곡(Valley of the Monks)'으로도 불려졌다.
카파도키아 지방에는 '세계 9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36개 가량의 지하도시가 존재한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1964년과 1965년에 각각 발굴된 '카이마클리(Kaymakli)'와 '데린쿠유(Derinkuyu)'로 이곳에는 기원전 5세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
내부에는 학교, 세례당, 부엌, 창고, 포도주공장 등이 아직도 잘 보존되어 있는 이곳은 초창기 기독교인들의 피난처로 사용되었으며, 후에는 로마인과 비잔틴시대 사람들의 거주지로 계속 이용되었다. 이 지하도시를 건설하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는 아직도 의문으로 남겨져 있다.
카파도키아에는 이외에도 수많은 아름다운 지역들이 있다. 바위 속에 수많은 주거지가 운집하여 '벌집바위(honeycombed rock)'의 별명을 가진 오타히사르(Ortahisar), 베이지와 핑크빛 석회석 바위가 유명한 위르굽, 비둘기 계곡의 장관과 더불어 '바위덩이의 마천루'로 알려진 우치사르, '세계자 성 요한 교회'가 유명한 카부신 등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있다.
◀진입하는 순간에 숨을 멈추게 하는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젤베(Zelve)는 비바람에 의한 침식과 화산폭발의 영향으로 한쪽은 핑크빛, 다른 한쪽은 흰색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지형학적 특성을 자랑하고 있다.
◀카이마클리(Kaymakli) 지하도시. 이곳은 초창기 기독교인들의 피난처로 사용되었으며 후에는 로마인과 비잔틴시대 사람들의 거주지로 계속 이용되었다. 이 지하도시를 건설하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는 아직도 의문으로 남겨져 있다.
자연의 장대함을 자랑하는 계곡과 아름다운 굴뚝 모양의 바위, 예수와 동정녀 마리아, 사도들의 프레스코 벽화를 간직한 교회들 그리고 세계 9대 불가사의로 이야기되는 지하도시는 카파도키아를 함축해서 소개하는 내용에 지나지 않는다. 역사와 자연, 인류의 문명이 결합되어 만들어 놓은 카파도키아의 경외로움은 터키를 사랑하도록 만들어 주는 대서사시로 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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