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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섬의 '오달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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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829회 작성일 10-10-0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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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도시 발리
적도를 사이에 두고 남북 1,900km, 동서 5,100km의 넓은 지역에 1만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국가이다. 사람이 주거하는 섬만도 3,700개에 달한다. 싱아리 왕조까지는 불교국이 었으나 마자빠힛 왕조로 바뀌면서 이슬람교가 유입되어 모든 섬에 전파되었으며 최초의 이슬람 왕조인 테마크 왕조가 무역항으로 번영하던 순다 끄라빠를 정복했고 오늘의 수도인 자카르타가 된 것이다. 그러나 흥미있는 것은 국민의 90%가 이슬람교도인 인도네시아에서 유독 발리섬만은 토속 종교인 애니미즘과 힌두교를 융합한 발리 힌두교를 숭앙하는 것이다.
발리섬은 자바섬 동쪽의 작은 섬이지만 상기한 바와 같이 독특한 문화를 갖는다. 예능과 전통의 발리이지만, 또한 관광지로서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이 모여든다. 이와같이 외국의 영향을 받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발리인들은 옛부터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변치않고 생명감이 넘친다. 섬의 어느 곳을 가거나 사당과 길바닥에 날마다 빠짐없이 제물이 놓여있고 이들은 항상 신과 더불어 산다. 여인들은 하루 세번 아침, 점심, 저녁 신에게 공양을 한다. 집안에 모셔 놓은 조상신은 물론 마을사원에 모신 갖가지 신에게 제물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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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의 뿌리
발리섬의 문화와 축제는 종교를 빼고 존재하지 않는다. 발리(Ba1i)는 산스크리트어로‘Wari’,즉 제물을 의미한다. 제물의 섬인 발리섬은 섬 그 자체가 신들의 선물인 것이다. 회화, 조각, 민속음악인 가믈관, 축제, 춤 등 모든 것이 신에게 바치는 것이어서 신을 즐겁게 하고, 신들과의 교감이고, 신에게 가까이 접근하는 길인 것이다.
따라서 발리의 축제는 이들의 종교적 관습을 무시하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특이한 것은 양력이 12개월 365일이지만 발리력은 12진이 210일이고, 한달은 35일, 1년 6개월이다. 따라서 모든 사원은 발리력에 의해 사원이 건립된 날을 축하하여 오달란 축제가 이루어진다.

● 전주민이 참여하는축제
이 축제의 모든 기획은 힌두산원의 홍수인 제사장이 주축이 되며 신도들의 선임된 임원과 마을의 고령자와 지방 관서의 책임자가 배석하여 논의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발언권이 있는 사람은 역시 사찰의 총수와 수많은 전통을 이으며 보아 온 고령자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행사에 참여자와 보조인원은 100%자원봉사자에 의존하여 이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 조차 영광으로 생각하며 선에 접근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때문에 인원 동원이나 행사의 제물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브사끼에서는 발리력에 의해 1년간 무려 55회의 제례가 치러진다. 브사르트롱 까부는 10개월에 한번 보름날 밤에 치러진다. 이 날은 모든 신이 강림한다고 생각한다. 에까 다사 르도라는 100년에 한 번 치르는 축제이다. 1963년 뒤에는 1973년에도 치러졌는데 그것은 1963년 축제 도중에 아궁 산이 폭발했기 때문이라 한다. 이 축제 때는 발리섬의 전 주민이 참가하는 대축제가 된다. 또한 발리 섬의 중심도시인 멘파사르의 빠띨란 사원의 오달란은 이른 새벽부터 마을 공동체조직인 반쟈르별로 함께 모여 가믈관 민속음악에 맞추어 일렬로 제물을 머리에 이고 와서 기도를 드린다. 이때 제사장은 사람들에게 물을 뿌리며 축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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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로 만든 장식품을 들고 축제에 참가하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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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준비에 분주한 자원봉사자들

● 신과 인간이 만나는 오달란 축제
오달란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발리 무용이다.‘따리와리’(종교적인 요소가 강한 무용),‘따리 브발리’(의례적인 무용),‘따리 발리발리안’(세속적인 무용), 따리 와리 무용은 사원 경내의 가장 깊숙하고 은밀한 곳에서 행해지며, 따리 브발리는 사원 제일 넓은 정원에서 행해진다. 따리 발리발리안은 사원 밖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오락성이 강한 대신 대중과 가장 밀착된 무용이다. 이와같이 이들의 축제는 세속적인 것에서부터 심오한 종교에 뿌리를 둔 것에 이르기까지 발리인들의 생활과 신앙에 깊은 연관이 있다. 발리 힌두교는 그들의 생활 자체이며 생활의 모든 것이기도 하다.
생활과 종교를 연결지으면 종교에 의한 속박으로 느껴지기 쉬우나 발리의 경우는 이와는 달리 종교가 생활에 리듬을 부여하고, 축제는 자연발생적으로 그들 생활의 숨결과 호흡을 같이 한다. 때문에 축제 때 제물을 보면, 어떤 사람은 아름답게 야자잎에 무늬를 넣은 장식품을 만들고, 예쁜 색의 과일을 쟁반에 높게 쌓아 공물을 만들고, 혹은 대나무를 예쁘게 켜서 장식용 꽃을 만들기도 하며, 어떤 이는 사원마당의 청소로 대신 하기도 한다.
이와같이 발리 사람들은 누구든지 무엇이든 신들과의 교감을 위해 축제의 역할을 나누며 무용도 역할 분담의 하나로 여기며 최상의 예술이기 이전에 그들에게는 생활의 일부인 것이다. 선과 악, 생과사, 빛과 어두움 하는 식으로 모든 것을 이원론적으로 생각하며 균형 위에 성립되었다고 여긴다.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바롱 댄스’의 내용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마녀 관다와 성수(성스러운 짐승)의 싸움은 미래의 영겁에 이르기까지 계속되며 어느 한 쪽의 승리가 없는 것으로 이어진다. 발리섬은 신들의 섬이고 동시에 악령의 섬이라 일컬으며 축제는 이들의 생활인 것이다

       

● 관광도시 발리
적도를 사이에 두고 남북 1,900km, 동서 5,100km의 넓은 지역에 1만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국가이다. 사람이 주거하는 섬만도 3,700개에 달한다. 싱아리 왕조까지는 불교국이 었으나 마자빠힛 왕조로 바뀌면서 이슬람교가 유입되어 모든 섬에 전파되었으며 최초의 이슬람 왕조인 테마크 왕조가 무역항으로 번영하던 순다 끄라빠를 정복했고 오늘의 수도인 자카르타가 된 것이다. 그러나 흥미있는 것은 국민의 90%가 이슬람교도인 인도네시아에서 유독 발리섬만은 토속 종교인 애니미즘과 힌두교를 융합한 발리 힌두교를 숭앙하는 것이다.
발리섬은 자바섬 동쪽의 작은 섬이지만 상기한 바와 같이 독특한 문화를 갖는다. 예능과 전통의 발리이지만, 또한 관광지로서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이 모여든다. 이와같이 외국의 영향을 받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발리인들은 옛부터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변치않고 생명감이 넘친다. 섬의 어느 곳을 가거나 사당과 길바닥에 날마다 빠짐없이 제물이 놓여있고 이들은 항상 신과 더불어 산다. 여인들은 하루 세번 아침, 점심, 저녁 신에게 공양을 한다. 집안에 모셔 놓은 조상신은 물론 마을사원에 모신 갖가지 신에게 제물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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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의 뿌리
발리섬의 문화와 축제는 종교를 빼고 존재하지 않는다. 발리(Ba1i)는 산스크리트어로‘Wari’,즉 제물을 의미한다. 제물의 섬인 발리섬은 섬 그 자체가 신들의 선물인 것이다. 회화, 조각, 민속음악인 가믈관, 축제, 춤 등 모든 것이 신에게 바치는 것이어서 신을 즐겁게 하고, 신들과의 교감이고, 신에게 가까이 접근하는 길인 것이다.
따라서 발리의 축제는 이들의 종교적 관습을 무시하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특이한 것은 양력이 12개월 365일이지만 발리력은 12진이 210일이고, 한달은 35일, 1년 6개월이다. 따라서 모든 사원은 발리력에 의해 사원이 건립된 날을 축하하여 오달란 축제가 이루어진다.

● 전주민이 참여하는축제
이 축제의 모든 기획은 힌두산원의 홍수인 제사장이 주축이 되며 신도들의 선임된 임원과 마을의 고령자와 지방 관서의 책임자가 배석하여 논의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발언권이 있는 사람은 역시 사찰의 총수와 수많은 전통을 이으며 보아 온 고령자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행사에 참여자와 보조인원은 100%자원봉사자에 의존하여 이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 조차 영광으로 생각하며 선에 접근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때문에 인원 동원이나 행사의 제물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브사끼에서는 발리력에 의해 1년간 무려 55회의 제례가 치러진다. 브사르트롱 까부는 10개월에 한번 보름날 밤에 치러진다. 이 날은 모든 신이 강림한다고 생각한다. 에까 다사 르도라는 100년에 한 번 치르는 축제이다. 1963년 뒤에는 1973년에도 치러졌는데 그것은 1963년 축제 도중에 아궁 산이 폭발했기 때문이라 한다. 이 축제 때는 발리섬의 전 주민이 참가하는 대축제가 된다. 또한 발리 섬의 중심도시인 멘파사르의 빠띨란 사원의 오달란은 이른 새벽부터 마을 공동체조직인 반쟈르별로 함께 모여 가믈관 민속음악에 맞추어 일렬로 제물을 머리에 이고 와서 기도를 드린다. 이때 제사장은 사람들에게 물을 뿌리며 축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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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로 만든 장식품을 들고 축제에 참가하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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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준비에 분주한 자원봉사자들

● 신과 인간이 만나는 오달란 축제
오달란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발리 무용이다.‘따리와리’(종교적인 요소가 강한 무용),‘따리 브발리’(의례적인 무용),‘따리 발리발리안’(세속적인 무용), 따리 와리 무용은 사원 경내의 가장 깊숙하고 은밀한 곳에서 행해지며, 따리 브발리는 사원 제일 넓은 정원에서 행해진다. 따리 발리발리안은 사원 밖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오락성이 강한 대신 대중과 가장 밀착된 무용이다. 이와같이 이들의 축제는 세속적인 것에서부터 심오한 종교에 뿌리를 둔 것에 이르기까지 발리인들의 생활과 신앙에 깊은 연관이 있다. 발리 힌두교는 그들의 생활 자체이며 생활의 모든 것이기도 하다.
생활과 종교를 연결지으면 종교에 의한 속박으로 느껴지기 쉬우나 발리의 경우는 이와는 달리 종교가 생활에 리듬을 부여하고, 축제는 자연발생적으로 그들 생활의 숨결과 호흡을 같이 한다. 때문에 축제 때 제물을 보면, 어떤 사람은 아름답게 야자잎에 무늬를 넣은 장식품을 만들고, 예쁜 색의 과일을 쟁반에 높게 쌓아 공물을 만들고, 혹은 대나무를 예쁘게 켜서 장식용 꽃을 만들기도 하며, 어떤 이는 사원마당의 청소로 대신 하기도 한다.
이와같이 발리 사람들은 누구든지 무엇이든 신들과의 교감을 위해 축제의 역할을 나누며 무용도 역할 분담의 하나로 여기며 최상의 예술이기 이전에 그들에게는 생활의 일부인 것이다. 선과 악, 생과사, 빛과 어두움 하는 식으로 모든 것을 이원론적으로 생각하며 균형 위에 성립되었다고 여긴다.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바롱 댄스’의 내용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마녀 관다와 성수(성스러운 짐승)의 싸움은 미래의 영겁에 이르기까지 계속되며 어느 한 쪽의 승리가 없는 것으로 이어진다. 발리섬은 신들의 섬이고 동시에 악령의 섬이라 일컬으며 축제는 이들의 생활인 것이다


관광도시 발리
적도를 사이에 두고 남북 1,900km, 동서 5,100km의 넓은 지역에 1만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국가이다. 사람이 주거하는 섬만도 3,700개에 달한다. 싱아리 왕조까지는 불교국이 었으나 마자빠힛 왕조로 바뀌면서 이슬람교가 유입되어 모든 섬에 전파되었으며 최초의 이슬람 왕조인 테마크 왕조가 무역항으로 번영하던 순다 끄라빠를 정복했고 오늘의 수도인 자카르타가 된 것이다. 그러나 흥미있는 것은 국민의 90%가 이슬람교도인 인도네시아에서 유독 발리섬만은 토속 종교인 애니미즘과 힌두교를 융합한 발리 힌두교를 숭앙하는 것이다.
발리섬은 자바섬 동쪽의 작은 섬이지만 상기한 바와 같이 독특한 문화를 갖는다. 예능과 전통의 발리이지만, 또한 관광지로서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이 모여든다. 이와같이 외국의 영향을 받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발리인들은 옛부터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변치않고 생명감이 넘친다. 섬의 어느 곳을 가거나 사당과 길바닥에 날마다 빠짐없이 제물이 놓여있고 이들은 항상 신과 더불어 산다. 여인들은 하루 세번 아침, 점심, 저녁 신에게 공양을 한다. 집안에 모셔 놓은 조상신은 물론 마을사원에 모신 갖가지 신에게 제물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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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의 뿌리
발리섬의 문화와 축제는 종교를 빼고 존재하지 않는다. 발리(Ba1i)는 산스크리트어로‘Wari’,즉 제물을 의미한다. 제물의 섬인 발리섬은 섬 그 자체가 신들의 선물인 것이다. 회화, 조각, 민속음악인 가믈관, 축제, 춤 등 모든 것이 신에게 바치는 것이어서 신을 즐겁게 하고, 신들과의 교감이고, 신에게 가까이 접근하는 길인 것이다.
따라서 발리의 축제는 이들의 종교적 관습을 무시하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특이한 것은 양력이 12개월 365일이지만 발리력은 12진이 210일이고, 한달은 35일, 1년 6개월이다. 따라서 모든 사원은 발리력에 의해 사원이 건립된 날을 축하하여 오달란 축제가 이루어진다.

● 전주민이 참여하는축제
이 축제의 모든 기획은 힌두산원의 홍수인 제사장이 주축이 되며 신도들의 선임된 임원과 마을의 고령자와 지방 관서의 책임자가 배석하여 논의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발언권이 있는 사람은 역시 사찰의 총수와 수많은 전통을 이으며 보아 온 고령자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행사에 참여자와 보조인원은 100%자원봉사자에 의존하여 이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 조차 영광으로 생각하며 선에 접근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때문에 인원 동원이나 행사의 제물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브사끼에서는 발리력에 의해 1년간 무려 55회의 제례가 치러진다. 브사르트롱 까부는 10개월에 한번 보름날 밤에 치러진다. 이 날은 모든 신이 강림한다고 생각한다. 에까 다사 르도라는 100년에 한 번 치르는 축제이다. 1963년 뒤에는 1973년에도 치러졌는데 그것은 1963년 축제 도중에 아궁 산이 폭발했기 때문이라 한다. 이 축제 때는 발리섬의 전 주민이 참가하는 대축제가 된다. 또한 발리 섬의 중심도시인 멘파사르의 빠띨란 사원의 오달란은 이른 새벽부터 마을 공동체조직인 반쟈르별로 함께 모여 가믈관 민속음악에 맞추어 일렬로 제물을 머리에 이고 와서 기도를 드린다. 이때 제사장은 사람들에게 물을 뿌리며 축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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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로 만든 장식품을 들고 축제에 참가하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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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준비에 분주한 자원봉사자들

● 신과 인간이 만나는 오달란 축제
오달란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발리 무용이다.‘따리와리’(종교적인 요소가 강한 무용),‘따리 브발리’(의례적인 무용),‘따리 발리발리안’(세속적인 무용), 따리 와리 무용은 사원 경내의 가장 깊숙하고 은밀한 곳에서 행해지며, 따리 브발리는 사원 제일 넓은 정원에서 행해진다. 따리 발리발리안은 사원 밖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오락성이 강한 대신 대중과 가장 밀착된 무용이다. 이와같이 이들의 축제는 세속적인 것에서부터 심오한 종교에 뿌리를 둔 것에 이르기까지 발리인들의 생활과 신앙에 깊은 연관이 있다. 발리 힌두교는 그들의 생활 자체이며 생활의 모든 것이기도 하다.
생활과 종교를 연결지으면 종교에 의한 속박으로 느껴지기 쉬우나 발리의 경우는 이와는 달리 종교가 생활에 리듬을 부여하고, 축제는 자연발생적으로 그들 생활의 숨결과 호흡을 같이 한다. 때문에 축제 때 제물을 보면, 어떤 사람은 아름답게 야자잎에 무늬를 넣은 장식품을 만들고, 예쁜 색의 과일을 쟁반에 높게 쌓아 공물을 만들고, 혹은 대나무를 예쁘게 켜서 장식용 꽃을 만들기도 하며, 어떤 이는 사원마당의 청소로 대신 하기도 한다.
이와같이 발리 사람들은 누구든지 무엇이든 신들과의 교감을 위해 축제의 역할을 나누며 무용도 역할 분담의 하나로 여기며 최상의 예술이기 이전에 그들에게는 생활의 일부인 것이다. 선과 악, 생과사, 빛과 어두움 하는 식으로 모든 것을 이원론적으로 생각하며 균형 위에 성립되었다고 여긴다.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바롱 댄스’의 내용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마녀 관다와 성수(성스러운 짐승)의 싸움은 미래의 영겁에 이르기까지 계속되며 어느 한 쪽의 승리가 없는 것으로 이어진다. 발리섬은 신들의 섬이고 동시에 악령의 섬이라 일컬으며 축제는 이들의 생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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