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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유서깊은 문화예술도시-독일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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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641회 작성일 10-10-0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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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의 문화예술
뮌헨 문화 예술로는 '마리엔 플라츠'에 시청을 중심으로 하여, 1468년부터 26년간 지어진 후기 고딕 양식에 '후라우엔 성당' 1633년부터 27년간 지어진 북알펜 바로크 양식의 '태아티너 성당', 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국립극장', 로코코 양식의 '레지던트 테아터', 모든 산업 기술과 예술 기술의 발전 단계를 역사적으로 펼쳐 놓은 상당 규모의 세계적인 과학첨단 기술을 지향하고 있는 '독일 박물관' 그리고 맥스밀리안 1세 때 지어진 '알테 피타코텍'과 1953년에 지어졌다가 전쟁 후 1981년 새로운 독일 현대 건축 양식으로 단장한 '노이에 피타코텍'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술사적인 차원에서 중요한 미술관으로 서로 마주보며 그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이 미술관에는 독일 르네상스가 낳은 알브레히트 듀러와 루카스 크라나흐의 크리스토를 주제로 하여 그린 회화를 중심으로 이태리의 티치아노, 틴토레토 그리고 [잠든 세상]과 [죽음의 승리]라는 페터 뷰르겔의 불후의 명작들이 바로 이 미술관에 있다. 또한 역동적이고 생명감 넘치는 페터 파울 루벤스의 다채로운 주제의 6미터가 넘는 규모가 상당한 대작들, 반 다이크, 본인의 자화상을 비롯하여 '성가정' '부활한 예수' 등의 렘브란트, 코로트, 멘첼 등 그리고 인상주의

를 대표하는 마네, 드가, 모네, 르느와르, 고갱, 빈센트 반 고호 등 수많은 대가들의 아름다운 그림들이 르네상스를 전후로 시작하여 현대 인상주의 이후 작품들까지 방마다 시대적으로 찬란하게 수를 놓는다. 더욱이 1981년 독일의 현대 건축 미술로 재건된 '노이에 피나코텍'미술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루하지 않도록 중간 중간에 층계나 비스듬한 언덕 형태를 도입하는 건축 설계로 관람하는 관객의 수평적인 심리적 변화를 고려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에 유리 건축법을 응용하여 녹색공간을 볼 수 있는 관객의 시각에 대한 배려도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섬세한 배려로 연구되었다고 생각된다.
뮌헨에서 빼놓을 수 없이 거론되는 예술의 집, 렌바흐의 집, 뮌헨 시립박물관을 비롯하여 이루 다 열거할 수 없는 크고 작은 미술관·박물관 그리고 유서 깊은 건물과 기념비가 즐비하다. 국가는 이것들을 잘 보존하기에 상당한 비중을 두며 투자하고 있다. 이렇게 뮌헨은 독일의 많은 유산을 남기고 있는 고풍 창연한 문화 도시라 불리면서, 교육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독일의 많은 학생들이 살고 싶어하는 선호 도시 1호로 지목되기도 한다.


● 뮌헨의 전통문화
뮌헨의 전통문화 또한 가히 세계적이랄 수 있다. 132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줏집 '호프브로이 집'이 이색적인 풍물로 뮌헨 역사가 이를 자랑하고 있다. 이 집은 하루에 맥주 1만5천∼3만ℓ를 세계 곳곳에서 찾아드는 손님에게 매상되며, 나치 때는 파티장소나 회의장소로 적어도 매주 5번 정도의 모임이 있던 유서 깊은 맥주집이다. 이곳에는 언제나 독일 의상을 입은 여인들이 열 손가락에 1ℓ씩 10ℓ의 맥주를 한 번에 드는 가뿐한 모습도 신기하게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파울라너 켈러, 뢰벤부로이어, 아우구스티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들이 이 집에 있다. 관광객이 1백만 이상 모인다는 '10월 축제'가 매년 10월 뮌헨 테레지안 비이츠에서 세계인의 축제로 해를 거듭하며 성황리에 열린다.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이 축제를 위해 뮌헨 시민들은 돈을 따로이 저축하여 즐긴다고 한다. 그렇게 많은 인파들이 독일 각처에서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모여 독일의 모든 맥주가 집합되어 마시

고 즐기며 독일 고유의 남부지역 음식과 불 속에서 잘 구워낸 전형적인 돼지고기와 함께 전통적인 음식으로 축제가 무르익는다. 이 화려한 전통축제가 뮌헨 사람들에게는 주머니가 새는 축제지만 뮌헨시는 관광객으로부터 4주동안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다.
또한 2월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사육제인 '화씽 축제'는 뮌헨 도시를 저녁마다 흥겨운 댄스 파티로 들뜨게 하는 전통축제이다. 이 문화 역시 뮌헨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즐거운 전통이다.
이렇게 뮌헨은 수백 년 전해 내려오는 전통 문화축제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규모있는 뮌헨시의 정책에 의해 해를 거듭할수록 성황 속에 시대와 아울러 전통을 지키며 발전하고 있다. 참으로 신나는 전통문화 축제이다. 이도 역시 개인의 주머니는 비지만 뮌헨 시는 주머니를 채울 수 있는 빈틈없는 경제적인 도시 정책으로도 의미 있는 축제가 되고 있다.

● 뮌헨의 현대 건축문화
뮌헨의 현대 건축 문화로는 1972년 올림픽을 개최했던 천막양식의 독일 건축양식이 예술 창작의 첨단과 자유를 보여주며 오늘날 경기장을 이 도시의 자랑으로 남기고 있다. 이 올림픽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알펜의 산머리가 보이고 전망대 안에는 당시의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세계 여러 나라 작가들의 올림픽 포스터가 독일 그래픽의 우수한 역사를 말해 주듯 중요한 현대미술자료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올림픽 경기장의 선수촌으로 사용되었던 일부 간단한 아파트는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학생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부는 민간인에게 분양되어 지금까지 살기 좋은 편리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아랍 테러들이 이스라엘 선수촌을 침입하여 희생시켰던 검은 피의 테러 사건으로 얼룩진 이 아파트 한 채는 역시 기념관으로 비워져 있다.
현재는 막스 프랑크 연구소의 손님 숙소로 사용되면서, 그 대문 앞에는 기념비와 함께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이거나 국가 차원에서 늘 헌화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작은 배려의 헌화에 대한 국가 차원의 섬세한 역사에 대하여도 우리는 생각할 줄 아는 민족에 대하여 거듭 생각해야 한다.
올림픽을 치른 이후 이 경기장은 만인의 운동 경기장으로 특히 유럽의 축구 경기장으로 활발하게 사용될 뿐 아니라 뮌헨 사람들이 운동하는 장소로 혹은 휴식공간의 산책로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건축 당시 이 올림픽 경기장은 앞뒤좌우의 주변까지도 이미 역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주변 환경정책 하나 하나에 세심한 계획으로 설계되어 있어 하나의 관광코스로 홍보하기에도 충분하다.
이곳은 외형적인 홍보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실제 휴식처를 염두에 두고 겨울에는 언덕을 이용해 아이들의 썰매타기나 스키 연습을 하기에 아름다운 풍경이며, 여름에는 마을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옥외무료수영장 그리고 보리수를 가로수로 굽이굽이 상큼한 공기와 함께 산책하기에 손색없는 도시계획은 놀랄 만큼 빈틈이 없다.
또한 산업전위기술을 자랑하는 자동차회사로 유명한 BMW 본부의 네잎크로바 형태의 높은 건축 예술물이 뮌헨 전 시가지를 내려다보고 있으며 그 안에 BMW의 역사를 남길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도 이미 설계 당시 세워져 그 역사적인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거리의 환경시설들이 예술과 기술을 한 면에 화합하여 눈에 뜨이게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단단한 철물을 재료로 하여 만든 거리거리의 휴식용 긴 의자는 실용적이면서도 미적인 감각이 우수하고 비에도 녹슬지 않도록 영구적인 역사를 내다보며 디자인 된 것이, 거리 어디에도 같은 디자인으로 통일되어 거리의 질서와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버스 정류장의 의자는 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법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그 벽면은 수준 높은 광고 디자인으로 장식되어 휴식과 공간을 이용하여 감상할 수 있는, 즉 범국민적인

차원에서의 미적 수준을 시각을 통해 높여주고 있다.
물론 이것은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것으로 3주 간격으로 지루하지 않을 만큼 규칙적으로 바뀐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벽면 디자인이나 색채들이 수준급의 예술품이며 거리거리의 주택과 건물들의 조화를 이룬 색채관리와 공중전화, 집, 공원의 휴지통 하나도 소홀함이 없다. 예를 들어 20채의 낙후된 건물이 나란히 건물 도색이 불가피하게 시작될 때 도시 미화를 위해 지정된 색이 몇 가지 있다. 바로 그 지정된 색 중에서 건물 주인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색을 선택하게 된다.
물론 선택의 범위는 좁겠으나 전체적인 도시 색채 분위기는 지극히 안정적이고 조화롭다. 때문에 20채의 건물이 말쑥한 도색 단장으로 끝났을 때 그 건물의 색은 각기 다를지라도 도시 건물들의 색조와 질서는 도시균형과 함께 격조 높은 색조는 이 도시문화의 특색이다. 이러한 것은 물론 이 도시문화 정책에 의해 계획되고 있는 도시의 중요한 정책이라 생각된다.

● 도시의 특성을 살린 산업디자인
모든 도시 공공산업 물품 하나에 필연성과 아울러 적어도 100년은 내다보고 설계 제작된 것들로 가히 철저한 독일임을 실감케 한다. 이 도시가 만들어 낸 공공제품들은 기술적이거나 디자인적 측면에서 빈틈없이 다듬어 진 섬세함을 볼 수 있다. 도시의 정결하고 질서적 차원의 안정감을 공공건물과 공공 제품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바로 이 점을 세계적으로 우수하게 평가할 수 있겠다.
여기에서 우리는 거리거리의 산업디자인적이거나 실용적인 측면에서 한 번 진단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10년도 내어다 볼 수 없는 산업 공공제품으로 시간과 재원과 자원과 모든 많은 것을 낭비하고 있는 것을 거리에서 흔히 접한다. 70년대 육교를 지어대고 허물어 대던 상황부터 최근 버스정류장의 의자들을 다시 개조하며 거리의 쓰레기통을 모두 철수시키는 것들만으로는 우리는 여러 가지 비일비재한 조류들을 미루어 생각할 수 있겠다.
또한 우리의 의식구조도 한시바삐 제품 1백개를 만들려 하지 말고 1개의 역사를 소중히 남길 수 있는 의식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우리의 도시 미화정책 내지 도시 문화정책은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 또한 도시 정책에 대한 인식은 올바르게 요구되고 있는지, 우리의 문화보호와 전통 창작 정신은 계속 연구되고 개선되고 있는지 근본적인 자세와 사고를 한 번 다듬어야 할 줄 안다. 누군가들의 노력과 희생이 절실히 요구된다.
뮌헨시가 외곽 편안한 공동 묘지에 일제 때 독일로 망명한 [압록강은 흐른다]의 작가 이미륵 씨가 이 도시에서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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