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있는 국가적 이벤트-프랑스 '문화유산의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726회 작성일 10-10-12 00:05
본문
|
● 프랑스인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국가적 이벤트 | |
|
|
◀ 문화와 자연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느 로카마드르(Rocamadour)전경 |
|
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이 비율은 73%로 올라간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경우 98%가 자신의 방문지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을 정도로 ‘문화유산의 날’은 프랑스인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또 이 결과에 따르면 문화유산의 일반 개방과 관련 행사 개최가 가장 효과적이고도 적극적인 보호방식이라는 견해에 동의하는 사람이 82%에 달한다. 그런 연유로 프랑스인들은 좌·우파 구분없이 이 행사를 통해 노스탤지어와 현대성, 쾌락과 지식의 이상적인 결합을 꿈꾸고 있다. |
|
|
|
|
|
|
|
이날의 행사는 그냥 해당 장소의 출입문을 개방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경우에 따라 매년 선정한 주제에 따라 전시회, 콘서트, 낭송행사, 실연 및 시연 등이 가미된다. 예를 들어 퐁피두센터 부설 ‘현대음향 및 음악 조정연구소(IRCAM)’를 행사기간 중 방문해 보면, 현대음악 연주, 악기 및 음향 기자재 설명, 특별강연, 연구실 방문 등 일반인들이 이 연구소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끔 해주는 거의 모든 방법이 동원된다. 행사 일정표 및 연구소 내부가 그려진 상세안내서가 입장과 동시에 배포됨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
|
|
|
▲ 르와르 강변에 위치한 샹보르 성(위)과 지베르니(Giverny)에 소재한 화가 모네의 집. 정원과 연못의 분위기가 일품이다.
▲ 샤르트르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왼). 인상파화가 들이 즐겨 찾았던 옹플뢰르(Hounfleur)항구. 프알수아 1세의 아들 앙리 2세 초상화(우) |
|
|
현재 프랑스의 문화재를 시대별로 분류해 볼 경우, 선사시대 및 고대의 것이 5.75%, 중세(6~15세기)의 문화재가 34.75%, 근대(16~18세기)의 문화재가 47.21%, 그리고 현대(19~20세기)의 문화재가 12.29%로 나뉘어진다. |
|
|
|
또 시간에 의해 잠식된 건물을 무조건 보존하는 것이 타당한가? 건물의 보존을 원한다면, 건물의 원래적 기능을 되살리는 것이 옳은가 아니면 그 장소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것이 옳은가? 건물의 상태가 아무리 아름답다 할지라도 텅빈 성(城)이나 사람들이 더 이상 방문하지 않는 교회 등은 이미 의미를 부분적으로 상실하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 의문들을 공장 건물에 적용하면 더욱 복잡해진다. 모든 기능을 상실한 공장 등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가? 레니에르 드 루베(Laini?re de Roubaix) 우유공장은 오늘날 노동세계 자료보관소로 변모해 있다. 모든 공장 건물을 일률적으로 문화센터로 전환시킬 수 없는 까닭에, 당시 산업을 대표하던 기계들 일부를 전시하며 박물관 역할을 담당케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셍-캉텡(Saint-Quentin)에 위치한 시두(Sidoux) 방직공장의 경우 수세대에 걸쳐 사용한 기계들이 아직 작동중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유산보호 차원에서 이 장소를 활용 가능하게 해 줄 재정후원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