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는 누구인가?“- 롯시니의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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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슬리 댓글 0건 조회 1,326회 작성일 11-10-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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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는 누구인가?“- 롯시니의 <모세>
오페라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삶을 비춰보는 이 사람이 사는 법, 오늘은 로시니의 오페라 <모세>를 중심으로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에 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집트에서 노예상태에 놓여 있던 이스라엘인들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향하는 모세의 이야기는 진정한 민중의 지도자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전형이자 상징입니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사회이든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그 전체 모습이 달라지는 법입니다. 때로 잘못된 지도자로 인해 좌절과 실패를 경험해야 할 때 그 고통과 패배의 맛은 너무도 쓰디씁니다.
프랑스의 한 학자는 ‘지도자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외적인 수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자신에 의해서’라는 의미의 말을 했습니다. 모세 역시 그 말에 어울리는 지도자가 아닌가 합니다.
처음 하나님께서 모세를 택하셨을 때 그를 덮친 것은 인간적인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러나 거부의 마음보다 컸던 신실한 믿음과 자기 민족에 대한 연민과 사랑으로 인해 그는 곧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데 자신의 전부를 바칩니다.
지도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장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모세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알았으며, 약점과 장점이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그분의 게시를 받고자 했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뒤에는 이집트군이 쫓아오는 상황에서 그가 하느님께 기도할 수 있었던 것도 자신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도자는 또한 자신이 무엇을, 왜 원하는지를 민중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나아가 그들의 도움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도자란 계속해서 성장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 역시 모세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고 광야에 섰을 때 모세는 두렵고 불안한 가운데 때로는 민중들의 원망과 불평까지 감수해야 하는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적으로 고뇌하고 갈등하면서도 끝까지 저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기 위해 모진 애를 다 씁니다.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한계를 드러내기도 하고 어떤 때는 가장 낮아진 모습으로 온몸과 마음을 다 쏟으며 기도하기도 하면서 마침내 성공을 눈앞에 두었을 때 그는 이미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지도자로서 성장해 완성된 모습을 갖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지도자는 그 사회의 도덕적 상징이어야 하고,그 사회를 한데 묶는 가치를 제시해야 하고, 갈증으로부터 그 사회를 구출할 수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비젼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이 열정이고 통합할 수 잇는 능력입니다. 물론 그런 통합은 믿음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속으로 자기 능력의 한계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인정하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시험받는 양 느껴 무모한 시도를 계속하는 사이비 지도자들이 도처에 있는 세상입니다.
사이비 지도자란 탐욕과 겁은 누구보다 많으면서 비젼은 없는 사람들입니다. 단지 정치적이거나 카리스마만을 가졌거나 한 사람도 진정한 지도자는 아닙니다. 그러면서도 마치 자신이 대단한 인물이나 되는 것처럼 당대의 치적을 선전하는데 그릇된 힘을 쏟고 민중을 호도합니다.
우리가 모세의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도 바로 그것입니다. 모세는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두고 세상을 떠납니다. 그는 여호수아에게 차세대 지도자의 자리를 넘겨주고 그로 하여금 민중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들어가도록 합니다. 모세가 세상을 떠날 때 그는 아직도 건강하고 힘이 남아 있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여호수아에게 지도자의 자리를 물려주게 한 것은 우리에게 일깨우는 바가 너무도 많습니다.
당대에 자기 치적을 남기는데 급급해 역사를 왜곡하고 민중을 호도하고 치졸한 방법을 동원하는 지도자를 민중이 용납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모세는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페라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삶을 비춰보는 이 사람이 사는 법, 오늘은 로시니의 오페라 <모세>를 중심으로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에 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집트에서 노예상태에 놓여 있던 이스라엘인들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향하는 모세의 이야기는 진정한 민중의 지도자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전형이자 상징입니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사회이든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그 전체 모습이 달라지는 법입니다. 때로 잘못된 지도자로 인해 좌절과 실패를 경험해야 할 때 그 고통과 패배의 맛은 너무도 쓰디씁니다.
프랑스의 한 학자는 ‘지도자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외적인 수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자신에 의해서’라는 의미의 말을 했습니다. 모세 역시 그 말에 어울리는 지도자가 아닌가 합니다.
처음 하나님께서 모세를 택하셨을 때 그를 덮친 것은 인간적인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러나 거부의 마음보다 컸던 신실한 믿음과 자기 민족에 대한 연민과 사랑으로 인해 그는 곧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데 자신의 전부를 바칩니다.
지도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장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모세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알았으며, 약점과 장점이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그분의 게시를 받고자 했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뒤에는 이집트군이 쫓아오는 상황에서 그가 하느님께 기도할 수 있었던 것도 자신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도자는 또한 자신이 무엇을, 왜 원하는지를 민중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나아가 그들의 도움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도자란 계속해서 성장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 역시 모세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고 광야에 섰을 때 모세는 두렵고 불안한 가운데 때로는 민중들의 원망과 불평까지 감수해야 하는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적으로 고뇌하고 갈등하면서도 끝까지 저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기 위해 모진 애를 다 씁니다.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한계를 드러내기도 하고 어떤 때는 가장 낮아진 모습으로 온몸과 마음을 다 쏟으며 기도하기도 하면서 마침내 성공을 눈앞에 두었을 때 그는 이미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지도자로서 성장해 완성된 모습을 갖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지도자는 그 사회의 도덕적 상징이어야 하고,그 사회를 한데 묶는 가치를 제시해야 하고, 갈증으로부터 그 사회를 구출할 수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비젼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이 열정이고 통합할 수 잇는 능력입니다. 물론 그런 통합은 믿음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속으로 자기 능력의 한계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인정하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시험받는 양 느껴 무모한 시도를 계속하는 사이비 지도자들이 도처에 있는 세상입니다.
사이비 지도자란 탐욕과 겁은 누구보다 많으면서 비젼은 없는 사람들입니다. 단지 정치적이거나 카리스마만을 가졌거나 한 사람도 진정한 지도자는 아닙니다. 그러면서도 마치 자신이 대단한 인물이나 되는 것처럼 당대의 치적을 선전하는데 그릇된 힘을 쏟고 민중을 호도합니다.
우리가 모세의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도 바로 그것입니다. 모세는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두고 세상을 떠납니다. 그는 여호수아에게 차세대 지도자의 자리를 넘겨주고 그로 하여금 민중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들어가도록 합니다. 모세가 세상을 떠날 때 그는 아직도 건강하고 힘이 남아 있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여호수아에게 지도자의 자리를 물려주게 한 것은 우리에게 일깨우는 바가 너무도 많습니다.
당대에 자기 치적을 남기는데 급급해 역사를 왜곡하고 민중을 호도하고 치졸한 방법을 동원하는 지도자를 민중이 용납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모세는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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