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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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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남북 전쟁을 전후하여 하와이의 사탕수수산업은 그 중요성을 더 해가고, 이에 하와이의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주들은 이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에는 유럽에서 노동력을 수입하려 했으나 별로 여의치 않게 되자 아시아로 눈을 돌렸다. 그래서 제일 먼저 중국인 노동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1880년대 부터는 일본인 노동자들이 하와이로 오기 시작했다. 그후 하와이 농장주들은 조선 정부와 계속적인 접촉을 갖고, 드디어 1902년 11월 고종이 노동 이민을 허락 하므로써 한인 노동자들의 이민이 시작되었다. 하와이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5-13 11:42 조회 4620 더보기
▲ 구시가 거리 정렬적인 음악과 함께 광대들의 춤   ▲ 헤밍웨이가 기거 했다는 호텔   ▲ 어네스트 헤밍웨이 초상화     헤밍웨이와 아바나(Havana)   고층 건물이 즐비한 신도시 보다 우리들의 관심은 스페인 통치 시대 모습을 간직한 구 하바나 거리를 걷는 것이 더 컸다. 쿠반 발음대로 아바나(Havna)라 불리는 인구 2백 10만의 쿠바 제1의 도시 이곳을 소요하면서 사회주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혁명광장’을 둘러보았다. 쿠바정부 청사 벽엔 체 게바라(Che Guevara)의…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07 10:31 조회 3724 더보기
▲ 유일한 한인후예 3세 목사 데이빗 리 교회에서   ▲ 장구를 선물로 받은 송애리양   ▲ 아바나 한인 후예들과 함께   바라데로에서 두 시간 거리가 되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가기위해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야 했다. 아바나 거주 한인 후예들을 만나고 아바나 시 관광 스케줄로 꽉 차있다. 그리고 쿠바 주재 상사 엠펠로스 그룹 총수 김동호 회장의 저녁 초대도 받은 상태였다.  카리브해 해변가를 달리는 차창 밖 쿠바의 풍경이 아름답다.  발전소도 보이고  곳곳에 높…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07 10:30 조회 3639 더보기
Varadero 쿠반 교회 도피코 목사와 함께     ▲ 요엘 도피코 목사(왼쪽), 전 담임목사 서지오 마티네즈 박사(오른쪽)     ▲ 바라데로 교회 내부 왼쪽으로부터 전 담임목사 부인과 필자 부부     ▲ 김운영 기자와 이영수 기자 빈민촌 방문     ▲ 빈민촌 한 가족이 수작업으로 목수 일을 하고 있다       오늘은 주일이다. 자정이 넘어 잠자리에 들어갔을 팀 멤버들이지만 아침 7시 경건의 시간을 어김없이 지켰다.…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07 10:28 조회 3864 더보기
▲ 태극기와 캐나다 국기를 들고 기타반주에 맞춰 ‘만남’을 노래하고 있다. ▲ 황혜진 약사가 무슨 말인지 이들의 말을 들어주고 있다.     카디나스 한인 후예들   1월 17일 토요일이었다. 오후 4시 또 다른 지역 카디나스(Cardinas city)시에 살고 있는 한인 후예들을 방문하고 한글학교 실정도 알아보고 저녁 6시엔 이 지역 한인들과 교회에서 만나 저녁 회식도 하며 휄로우쉽을 갖기로 한 날이다.   바라데로 시에서 한 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였다. 도피코 목사와 마르타 임께서…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07 10:27 조회 3817 더보기
▲ 한인후예들이 살았던 모양의 집     ▲ 에네켄 농부 한인후예들의 기념비에서 마르타 임씨의 여기에 얽힌 역사와 정황 설명을 듣고 있다     엘바로 마을 애니깽 농장을 향해   마탄자스 거주 한인들과 이별의 아쉬운 정을 뒤로 하고 우리는 서둘러서 떠나야 했다. 어두움이 깃들기 전 에니껭 농장을 꼭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르타 임씨는 마탄자스에서 4Km 떨어진 외딴 마을 엘보로 에니껭 농장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선조들의 삶의 흔적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초라한 가옥들과…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07 10:26 조회 3406 더보기
▲ 필자 옆에 앉아 순수 한인 혈통을 이어오고있다고 자랑하는 박월선 할머니. (이들과 점심을 나누는 자리에서)   ▲ 실버팀 여러분이 아리랑 가락에 마추어 아리랑 춤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 마탄자스 한인 후예들과 기념 촬영    마탄자스 지역에 사는 한인후예들   실버미숀 동역자 쿠바인 도피코 목사와의 연결 고리는 어떻게 맺어졌을까 궁금증은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이런 이야기 들을 사이 없이 쿠바에 다녀왔기 때문이다. 쿠바 실버 미숀 팀은 여행 후 10여일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07 10:25 조회 3789 더보기
▲ 오엘 오르데가 도피코 목사는 자신의 승용차와 14인 중형차를 가지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 오덴 마리찰 부학장, 신학생, 김성기목사와 실버 미숀 팀 전원이 진지한 자세로 이야기 하고 있다.   ▲ 교육기금마련키 위한 수공예품 만드는 노경의 봉사자들     혹한의 토론토 피어선 공항은 얼음으로 뒤덮여있었다. 출발 시간은 아침 6시 5분. 3시간의 여유를 두고 공항에 도착해야 된다는 여행사의 지시는 눈 붙일 새도 없이 밤잠을 설치며 서둘러야 했다. 좀 늦어 새벽 4시경 공항…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07 10:24 조회 4071 더보기
▲ 왼쪽으로 부터 Joel Dopico 목사, 윤방현 선교팀장, 이영수 취재팀 재외동포신문, 김운영 한국일보 사장   ▲ 한인후예들의 이민 초기 에네켄 농사가 그들의 일터였다.▲ 로렌소 리, 에네켄 잎을 자르고 있음, 1950  실버 미숀 팀의 쿠바 방문에는 멤버 한 사람 한사람 마다 깊은 신앙적인 결단에 의해 이루어졌다 할 만큼 우리들 마음의 준비는 단단했다. 09년 겨울 들어 혹한의 영하 23도까지 내려갔던 날 토론토를 떠나 7박 8일 예정으로 15명이 한 팀이 되어 쿠바(Cuba)에 다녀왔다.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07 10:23 조회 3523 더보기
피는 물보다 진하다 했나! ▲ 토론토 실버 미숀팀. 필자는 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모국의 암울하고 고통스러웠던 궁핍의 시기를 살아왔던 우리의 조상, 20세기 초엽인 1902년 잘살아 보자는 꿈을 안고 1천 삼백여명이 계약 노동이민선에 올라타 찾아갔던 멕시코는 결코 꿈의 나라도 빈곤에서 벗어나는 길도 아니었음을 역사는 말해 주고 있다. 이들 중 288명(혹은 272명이라고 함)의 한인들은 척박한 멕시코 땅에서 노동 착취 굴욕의 계약 기간 4년이 지났어도 이들은 모국 대신 쿠바 재 이민의 길을 택했던 때가 1921년이라니…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07 10:23 조회 3928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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