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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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361회 작성일 09-11-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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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2(코발라민, Cobalamin) 비타민-B12 는 조혈에 절대로 빠져서는 안될 영양소이나 천식, 관절염, 피곤증, 알코올 중독, 발등에 불거져 나오는 뼈 등의 치료에, 또한 알레르기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본다. 비타민-B12가 모자라면 악성빈혈에 걸리게 된다. 특히 위장에서 나오는 위산과 내인자(intrnsic factor)의 분비가 잘 되지 않을 때 빈혈에 걸리게 된다. 이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이다. 그러나 늙어 갈수록 위산의 분비가 떨어지게 됨으로 노인들에게는 비타민-B12 결핍증이 많이 온다. 아직 빈혈이 올 만큼은 안될 정도이지만 비타민-B12 부족으로 여러 가지 정신 신경작용에 문제가 생겨 가 치매가 올 수 있다. 비타민-B12 의 작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위장, 골수 및 신경 세포들의 대사에 깊숙한 작용을 하여 이들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그 기능을 돕는다. 2) 아동들의 성장을 돕는다. 3) 핵산의 조성을 돕는다. 4) 적혈구를 만드는데 절대로 필요하다. 5) 신경을 쌓고 있는 수초(myelin)를 만드는데 필요하다. 6) 엽산을 흡수하는데 필요하다. 치료효과 : 1) 과대망상 및 우울증이 비타민-B12 의 부족으로도 올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치료를 하기 전에 비타민-B12를 투여해 보는 것이 좋다. 노르웨이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중 우울증 환자의 15%에서 비타민-B12 부족증을 알아내고 비타민-B12 주사를 했더니 우울증이 없어진 보고가 있다. 또 다른 연구조사에 의하면 정신질환 환자들 중 중환자에게 비타민-B12를 투여했더니 경과가 좋아졌으며, 환자들의 자각증상의 개선을 많이 보고 받았다고 한다. 2) 면역성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비타민-B12를 투여함으로 면역성이 올라갔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만성 피곤증에도 효과를 본다. 3)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있는 사람들에게 비타민-B12를 주기적으로 투여했더니 많은 사람들의 자각증상의 개선이 있었다고 한다. 4) 심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비타민-B12 1천 마이크로 그램을 경구 투여했더니 많은 증상의 개선이 있었다고 한다. 5) 비타민-B12 부족을 치매라고 진단할 수 있다 : 비타민-B12 의 부족이 있을 때 정신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할 수 있다. 이를 고치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었을 때 보통 노망기가 있다고 말한다. 병이 좀 더 심하게 진행이 되면 치매라는 진단이 내릴 수 있고 아주 심한 상태에서는 알츠하이머씨 치매라고까지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 터프트 대학에서 연구 조사한 바에 의하면, 나이 60-69세 사이의 사람들의 24%, 70-79세 사이의 사람들의 32% 그리고 80세 이상 되는 사람들의 40% 가 이와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한다. 이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비타민-B12를 투여하면 손쉽게 나을 수 있는 병을 그대로 놓아둠으로서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심각한 문제를 안겨 주게 된다. 6) 비타민-B12와 엽산을 투여했더니 암의 전구상태(precacerous)가 정상화되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알라바마 의과대학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엽산 10밀리그램과 비타민-B12 1밀리그램을 4개월 동안 투여했더니 흡연자들의 폐 조직 검사에서 전구 암상태가 정상화됨을 발견했다고 한다. 연구조사자들의 소견은 흡연하는 사람들의 폐 조직에만 국한된 비타민 부족증이 왔다는 것이었다. 이 말을 바꾼다면, 비타민에는 암을 예방하는 성질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말은 비타민을 복용하면 담배를 피워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비타민-B12 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 : 얼마나 복용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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