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PERSIMMON)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286회 작성일 09-12-14 10:01
본문
감은 미국에서도 생산되고 있으나 미국인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인지 별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가 동양인들이 이를 찾기 시작하면서, 요즈음은 일반 수퍼 마켓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보급되고 있다.
본시 감은 일본인들이 좋아해 국가적인 과일이라 부르고 있으나 원산지는 동아시아로 되어 있다. 감은 연시와 단감으로 나누어지는데, 곶감은 연시를 껍질 벗겨 말린 것이다. 단감에는 최소한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것들은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고 훌로리다와 동남부에서 생산된 것들은 한 두 개의 씨가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감에는 탄닌이 들어있어서 잘 익히지 않으면 떫은맛이 난다. 그러나 이 탄닌이 약리 작용 을 하는 성분이기도하다. 이는 수렴제로 설사 등에 잘 듣는다. 감은 그 모양이 바르고 고라야 맛도 제대로 난다. 감나무에는 벌레가 들지 않는 성질로 감에 벌레가 들 염려는 없으나 상처를 받은 감은 맛이 떨어진다.
감에는 자연 설탕이 들어있고 특히 이를 말렸을 때의 단맛은 과자를 연상케 한다. 칼리움, 마그네시움이 들어 있어서 고혈압치료의 효과가 있다.
치료 효과
1) 술에 취한 후 두통치료에 유럽산 박하(Bore Bound)와 덜 익은 감을 섞어서 먹으면 심히 쑤시는 두통에 잘 듣는다.
2) 바다 생선 요리로 식중독이 걸렸을 때, 특이 스시나 생굴 등을 먹고 배탈이나 식중독이 되었을 때 유럽산 박하와 덜 익은 감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복통과 식중독 증상이 많이 완화된다. 우선 물 300 CC를 끓인다. 덜 익은감 크게 썬 것 반잔에 마른 유럽산 박하 약과 1/2 숟갈(20mg)정도를 끓는 물에 넣어 약 40분간 달인 후 이를 식혀서 마신다.
3) 만성 설사에는 거의 익은 감을 썰어서 3컵 정도의 물에 넣은 후 약 20분간 끓여 식힌 것을 4시간 간격으로 마신다. 감 쥬스를 써도 되지만 감 차를 마시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
4) 감 차는 아메리칸 인디언들에게 요긴하게 쓰여졌는데, 그들은 심한 상처를 감 차로 씻어 내기도하고, 심한 설사, 어린아이들의 아구창, 여자들의 질 염에도 사용했다.
5) 감기나 목이 아플 때 잘 익은 감을 반잔의 더운물에 잘 풀어, 이것으로 목을 씻어내면 통증이 가신다.
6) 태국에서는 잘 익은 감을 먹으므로 기생충을 구충하기도 한다.
동의 보감 : 성질이 차고 달며 독이 없고 심폐를 부드럽게 하며 의를 열며 술의 열 독을 풀어준다. 술과 같이 먹으면 심통이 생기고 또한 술 취하기가 쉬우며 게와 함께 먹으면 배가 아프고 토사한다. 감은 일곱 가지의 신기한 특징이 있으니,
1) 오래 저장되고, 2) 음이 많고, 3) 새가 집을 짖지 못하며, 4) 벌레가 없고, 5) 잎이 풍치가 있으며, 6) 열매가 좋고, 7) 낙엽이 비대하다.
오 시 (烏 枾) : 불에 말린 감인데 독을 죽이며 금 창과 화 창을 치료하고 통증을 없앤다.
백 시 (白 枾) : 곶감을 말한다. 장위, 비위를 건강하게 하고 먹은 것을 소화하고 얼굴의 기미를 없애며 소리와 목구멍을 붓게 한다.
비 시 (裨 枾) : 떫은감으로 주독을 풀며 갈증을 없애며 위 속의 열을 없앤다.
이 태 우 : 감은 배와 매실과 같이 반드시 꽃가루를 받아 수정하지 않아도 열매가 생긴다. 그러나 수정하지 않은 열매는 쉽게 떨어진다. 감잎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감잎은 요리해서 부식으로 먹어도 좋다. 어린 감잎을 따서 양념에 무쳐 먹거나 살짝 데쳐서 다른 야채와 함께 버무려 먹는다. 감잎에는 비타민-C가 과 육보다 10-20배나 많은데 감잎은 비타민-C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5-6월에 따는 것이 좋으며, 그것도 오전에 따는 것이 좋다. 딴 잎은 그늘에 말린 후 잘게 썰어서 시루에 넣고 25분간 찌는데 이때 주걱으로 1-2회 정도 뒤집어 준다. 다음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 두고 먹는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하지만 감잎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그렇지 않다. 차로 만들어 커피대신 항상 마시면 고혈압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곶감을 이용한 수정과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고 술독을 푸는데 좋다.
치질로 하혈할 때 곶감을 씨 채로 태워서 가루로 만들어 식후마다 7.5g씩 물과 같이 복용 한다.
딸꾹질 : 심한 경우엔 며칠씩 계속할 때도 있는데, 감꼭지 10개 정도를 물 150cc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타박상 : 떫은감을 생즙을 내어 마시며 아픈 부위에 발라주면 된다.
치 통 : 곶감과 그 씨를 태운 재를 이 주위에 발라주면 된다.
* 감은 게나 알과 같이 먹으면 설사, 구토와 복통을 일으킨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