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PUMP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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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228회 작성일 09-12-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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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는 호박이라고 부르는 채소가 미국에서는 여러 가지로 세분되어 불려지고 있다. 한국식 호박은 주로 여름 한철 아직 덜 자란 상태의 초록색으로 껍질이 연하고 흰 속살이 있는 상태일 때 먹는 여름철 채소이다. 가을에 잘 익으면 줄같이 썰어 말려서 먹는 것과 조롱박 및 박을 키워 주로 장식용이나 바가지로 쓰이는 것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국식 호박은 그 종류도 여름호박, 겨울호박으로 크게 나누며 여름호박은 챠요테, 쥬키니 등 5종류나 있고 겨울호박은 도토리, 바나나, 버터컵 등 8가지나 세분되어 있다.
이중 여름호박은 겨울호박에 비해 영양가치가 크게 떨어진다. 수분의 함량이 아주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열량에 비해(한 컵에 20칼로리) 비타민, 엽산 및 약간의 베타 캐로틴이 들어있어서 영양음식으로 적당하며, 특히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름호박은 날로 먹을 수 있는 데 요리를 할 때는 약간의 열만을 받도록 함으로서 영양분을 보존해서 먹는 것이 좋다.
반면에 겨울호박은 잘 익은 후에야 수확하는 것이 보통이며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열량을 한 컵 당 80칼로리로 여름호박보다는 높으나 그래도 다른 영양분 함유 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열량을 갖고 있는 셈이다. 겨울호박을 고를 때는 색깔이 진할수록 베타 캐로틴의 함량이 높아진다. 예를 든다면 버터 스콰시 반 컵에 함유된 베타 캐로틴이 일일수요량에 80%를 차지하는데 비해 스파게티 스콰시는 5%만 함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겨울호박에는 풍부한 비타민-C, 엽산, 칼리움 및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미국 명절중의 하나인 할로윈 데이나 추수감사절에 인기 있게 쓰이는 주황색 호박에는 베타 캐로틴이 일일 수요량의 450%나 들어있어 베타 캐로틴의 보고라고 볼 수 있다.
호박씨는 말려서 먹을 수 있는데 풍부하게 들어있는 단백질, 아연, 철분 및 칼리움 등으로 크게 그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호박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쉽게 상하게 된다. 온도가 화씨로 40-50도 이하로 내려가면 금방 상하게 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호박은 실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치료효과
호박 속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여러 가지의 영양소 특히 베타 캐로틴으로 인해 여러 가지로 건강유지 효과 및 질병치료의 효과를 낼 수 있다.
1) 암 예방 : 당근, 고구마와 함께 베타 캐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호박, 그 중에서도 겨울 호박이 암 예방에 탁월하게 좋은 음식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담배를 피움으로 오는 폐암 예방에 상당히 좋은 음식으로 등장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박에는 프로테아즈 억제제가 들어있어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과를 갖고 있다. 이 말은 바이러스가 장내에서 각종 발암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여기서 오는 각종 암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계적인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베타 캐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을 항상 먹는 사람들은 폐암은 물론 인후암, 식도암, 위암, 방광암, 전립선암의 발생률이 훨씬 낮았다고 한다.
2) 화상치료에 쓰여진다 : 미국 인디언들의 치료방안으로 호박을 으깨어서 차게 만든 후 이를 화상을 입은 부위에 바르면 화상치료가 잘 된다고 한다. 호박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면 한번쯤 써 볼만하다.
3) 삐 인데 쓰인다 : 자마이카의 민속요법으로 삐 인데 호박잎을 쓰고 있다. 우선 신선한 호박잎을 나무망치 등으로 때려 잘게 으깬 후 이를 삐인 곳에 바르면 붓기가 쉽게 빠지면서 통증 및 치료기간이 단축된다고 한다. 개중에는 허리가 아픈데, 멍든 데에도 호박잎을 써서 효과를 본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4) 전립선 건강 : 남자들은 나이가 먹음과 비례해서 전립선의 건강에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호박씨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영양소 중 아연이 전립선 건강에 절대로 필요한 요소인데 많은 남자들이 아연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형편이다. 호박씨를 그대로 까서 먹어도 좋으나 호박씨를 간 다음 검은색 꿀에 섞은 후 여기에 계피가루를 이에 섞는다. 다음에는 레몬 쥬스를 여기에 섞은 후 이를 매일 복용하면 좋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호박씨를 장복하면 좋다. 호박씨/꿀/계피/레몬 제는 기생충 구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촌충이나 회충을 없애는데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 외상치료 :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호박꽃, 호박씨를 간단한 외상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호박씨를 간 다음 이를 금방 딴 호박꽃에 넣은 후 이를 으깬다. 이 치료제는 선인장 등에 긁켜 생긴 상처에 바르면 효과를 보게된다.
한국문헌
일명 남과라고도 하는데 이는 호박이 오이 및 참외 과 에 속함으로 얻어진 이름이 아닌가 한다. 임진왜란 때 한국에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의보감에 호박이 나와있지 않은 것을 보면 이 말에 타당성이 있는 것 같다. 동의보감에는 설명이 없으나 다음과 같은 내용의 한국문헌이 있다.
1) 비만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칼로리도 적고 적당한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음으로 적당한 다이어트로 쓸 수 있다. 여기에 부기를 빼는 작용도 같이 갖고있어 이중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호박씨는 머리를 좋게 한다. 호박씨 안에는 각종 아미노산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데 이들이 두뇌의 기능을 돕는다. 특히 자라는 아이들에게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이밖에 노화방지, 간 건강, 변비, 산후에 좋다고 한다.
3) 호박은 특히 여자들에게 좋다고 한다. 산후에는 물론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자궁병에 호박씨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여자의 음부가 가려울 때(아무런 이유가 없이 익은 호박을 삶아서 짓이긴 후 이를 헝겁에 발라서 환부에 하루 3-4번 발라야 하며, 이를 3-4일간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4) 동지 때, 호박죽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설이 있다. 이는 한번만 호박죽을 먹어서 된다는 말이 아니고 계속해서 호박을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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