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쇠비름(PURSLANE)
쇠비름은 아주 흔한 잡초로 친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골치 아픈 존재로서 쇠비름을 없애는 법에 대하여 많은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집 뜰에도 여기저기 있을 때도 많이 있다. 양지바르고 물기가 많으면서도 모래흙에 있는 곳에서 제일 잘 자라지만, 물기가 없고 척박한 곳에서라도 잘 자라는 생명력이 아주 강한 일년초이다. 이른 봄부터 여름철까지 아주 빠르게 자란다. 한창 자랄 때는 쇠비름 밭이 될 정도로 다른 식물들이 자라지 못할 정도로 무섭게 자란다. 잎은 물기가 많고 통통한 편이며 자루는 약간 붉은 색을 띄우고 있다. 자그마하고 노란 색의 꽃이 피는데 해가 나는 이른 아침에만 잠간 피며 씨는 아주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이나 엄청나게 많은 양의 씨가 달린다.
전세계에 골고루 퍼져 있다. 그 이유는 두 가지로 첫째는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는 성질이 있고, 둘째는 맛이 좋아 누구나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쇠비름에 있는 영양가는 다른 어떤 종류의 채소에 비길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풍부하게 들어있다. 쇠비름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의 양이 다른 어떤 채소 보다 월등하게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E도 있다. 대개의 채소나 과일은 두 가지 비타민 중 하나만 특히 많은 것이 특징인데 쇠비름에는 두 가지가 다 많이 들어있다.
또한 최근에 밝혀진 바는 쇠비름에는 건강유지에 절대로 필요한 필수 지방산 중의 하나인 오메가-3가 있다는 것이다. 필수 지방산은 인간의 몸에서 만들어낼 수 없는 영양소로서 절대로 외부로부터 들여와야 되는 영양소이다. 오메가-3 필수 지방산은 생선 이외에 아마 씨에 많이 들어있다. 즉 오메가-3을 얻을 수 있는 식물들의 종류가 극히 제한되어 있는데 쇠비름이 오메가-3 필수 지방산의 공급처로서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쇠비름을 집안 뒷뜰에 키우면서 일년 내내 신선한 오메가-3 공급처로 삼으면 좋을 것이다. 재배용 쇠비름의 씨는 지정된 회사에서 얻을 수 있다.(Johnny`s Selected Seeds) 여기서 나온 쇠비름은 땅으로 기지 않고 곧바로 서는 특징이 있으며 황금색 잎과 초록색 잎의 두 가지가 있는데 잡초로 얻은 쇠비름 보다 약 35% 더 많은 오메가-3 필수 지방산을 품고 있다.
이에 쇠비름은 다른 몇 가지 야생식물과 함께 미국 연방정부의 농무성의 관심을 끌고 있는 중이다. 한가지 문제가 되는 것은 장군풀(rhubarb)과 괭이밥(sorrel)과 마찬가지로 수산이 많이 들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자주 먹으면 신장결석이 생길 수도 있고 칼시움과 마그네시움이 흡수를 억제하는 수산으로 인하여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현재 채소로 쓰이고 있는 식물들이 세계적으로 1천 3백여 종이나 된다. 그 중 약 20여 가지만 인기 있게 쓰여지고 있는 실정이다. 21 세기를 맞이하여 더 많은 채소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과 같이 하면서, 야생초에 대한 관심도 부쩍 올라가고 있다. 이미 소비되고 있는 각종 채소들에게도 비타민과 광물질들이 들어있지만 야생초에는 더 많은 비타민과 광물질들이 들어있다. 이에 대한 분석과 요리용으로의 타당성에 대하여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은 인기있는 채소들과 쇠비름 및 질경이와의 비타민 분석비교표이다.
비타민-A 비타민-C
IU/100그램 mg/100그램
쎌러리 240 9
상치(iceberg) 330 6
상치 1,900 18
파 2,000 32
풋고추 240 128
시금치 8,100 51
오렌지 200 50
도마도 900 23
쇠비름 6,100 8,300
질경이 10,000 11,000
치료효과
1) 옛날에 영국의 헨리 8세의 성생활을 도와주었다고 해서 일약 유명해진 풀이다.
2) 헨리 8세는 술과 고기를 많이 먹었고 이로 인한 통풍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에게 새 생명을 준 것이 바로 쇠비름이었다고 한다.
3) 전 세계의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쇠비름은 여러 가지 질병에 쓰여지고 있다. 예를 든다면, 소화가 잘 안될 때. 간장질환에, 관절염에, 근육이완제로, 기생충 구충제로, 이뇨제, 기침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