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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한 사람은 어떤 식사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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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LM 댓글 0건 조회 2,186회 작성일 12-07-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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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500kcal 씩 줄여 먹으면 1개월 동안 순수한 체지방 약 2kg 정도를 줄일 수 있다. 열량을 줄이는 방법은 저열량 식품을 선택하는 것도 효과적이며, 기름을 덜 사용하는 조리법도 한 방법이다. 저열량식을 위해서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설탕이나 단맛이 농축된 식품을 피해야 하며, 총 섭취열량의 1/2을 탄수화물로 섭취해야 하고, 지방의 양은 최저가 되어야 한다.

단백질은 신체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비만한 사람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체중을 감소할 때 근육을 분해하지 않고 체지방만을 감소해야만 하기 때문에 질 좋은 단백질을 성인 체중 1kg당 1.0∼1.5g의 단백질을 매일 먹어야 하며 무기질과 비타민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알코올 음료는 열량은 높지만 몸에 이로운 영양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섭취해서는 안되며, 식사는 하루에 3번 이상하도록 하고 배부른 느낌이 들게끔 열량이 낮으면서 섬유질이 풍부해 부피감을 주는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열량식을 시작하면 초기에 빠른 속도로 체중이 감소하는데 이는 체지방의 감소가 아니라 몸 안의 수분이 빠지기 때문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체중의 감량 속도는 점점 느려진다. 우리 몸은 체중이 줄어드는 동시에 저열량식에 적응하게 되고,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우울증과 짜증이 나타나며, 급기야는 식이요법을 포기하고 과식 하게된다. 과식을 하면 다시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고, 또다시 저열량 식이 요법을 하게되어 악순환이 계속된다. 뿐만 아니라 신체는 이미 저열량식이 적응되어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체중은 더 증가하여 점점 비만의 정도가 심해진다.

그러므로 비만 치료를 위한 식이 요법은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고 하루에 300∼500kcal 정도를 줄여 부작용 없이 장기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당한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이상선 한양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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