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
단백질 섭취는 건강유지에 절대로 필요하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데 절대로 필요할 뿐 아니라 각종 효소, 호르몬, 면역, 소화 등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에 살고있는 우리들은 단백질 섭취가 모자랄 것이라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은 우리에게 필요한 단백질 양의 50-70%이상을 더 섭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을 섭취하면 이를 분해하여 아미노산으로 쪼갠 후 이를 다시 재 합성하여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로 재구성해서 쓰게된다. 여기서 우리는 "완전 단백질"이란 말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몸은 모두 22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13가지는 우리 몸에서 자체조달이 가능하나, 나머지 9가지는 외부에서 들어와야 한다. 이를 두고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부른다. 즉 "완전단백질"이란 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22가지 아미노산, 그 중에서도 특히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골고루 갖춘 단백질을 의미한다. 동물성 단백질들은 대개가 이들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데 반해 식물성 단백질은 이중 몇 가지가 빠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채식주의자들은 여러 가지 음식물들을 골고루 잘 섞어 먹어야 필수 아미노산 결핍증에 걸리지 않게 된다. 다음은 몇 가지 "불완전 단백질"을 배합하여 "완전 단백질"로 서로가 보완되는 예들이다.
*콩과 쌀 *옥수수와 콩 *두부와 쌀 *치즈 샌드위치 *감자와 달걀 샐러드 *구운 감자와 요구르트 등이다.
얼마나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체중 킬로그램 당 일일 0.8그램의 단백질을 권장하고 있다. 55킬로그램(121 파운드)되는 사람에 대한 예를 들어본다면, 하루에 44그램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는 손바닥 절반보다 약간 큰 닭고기(24그램)에 반 컵 정도의 치즈(14그램)와 두 쪽의 검은 빵(60그램)정도다. 즉 얼마 안 되는 음식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전량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 필요한 양의 단백질의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빈혈, 발육부진, 불안한 임신 등 여러 가지 병발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병들은 미개발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콩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단백질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 단백질 노폐물이 콩팥을 통하여 배설되기 때문이다. 위험해질 수 있다. 이밖에 단백질을 과다히 섭취하면, 반사적으로 탄수화물의 섭취가 일시적으로 줄게되며, 단백질 신진대사에 많은 물이 필요함으로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 가게된다. 즉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오며, 일시적으로 기운이 왕성하게 될 수가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잃었던 수분을 외부로부터 들여와야 하며, 또한 마찬가지로 일시적으로 섭취가 줄었던 탄수화물을 한꺼번에 들여오게 되어 체중이 전보다 더 늘어나게도 될 수 있다. 또한 몸이 무거워지고 졸음이 자주 오는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게된다.(앳킨스 다이엇 = Atkins Diet은 고단백 고지방 음식인데 요즈음은 건강에 나쁘다는 이유로 별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음) 좋은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며 양을 조절해야하는 이유를 하나 더 알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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