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먹거리-가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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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mile 댓글 0건 조회 1,041회 작성일 14-10-3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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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조사를 한 결과 70% 이상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대답했단다. 또 연령별로는 30대, 직업별로는 사무직, 저소득층보다는 고소득층에서 많았다. 하지만 똑같은 조건에 놓여 있다고 해서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아니다. 엄청난 스트레스 상황에 맞닥뜨려도 그것을 긍정적으로 잘 이겨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주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말이다. 한마디로, 스트레스를 받는 데에도 체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는 뜻이다
‘생긴 대로 병이 온다‘는 형상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우선 뚱뚱한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이 더 예민한 편이다. 특히 마른 체형이면서 입술이 얇고 작은 사람, 하관이 빨고 새가슴처럼 흉골이 튀어나온 사람은 성격이 불같이 급하면서도 동시에 정확한 것을 좋아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 또 여성들 중 얼굴에 살이 없으면서 각이 진 사람, 피부색이 유난히 검은 사람, 코가 길고 오똑한 사람도 스트레스에 민감하다. 남성들 중엔 마른 사람, 코가 작고 짧은 사람, 여자처럼 지나치게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을 지닌 사람이 그렇다.
이런 체질은 평소 생활할 때 스트레스, 즉 신경성 화(火)에 몸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우선은 자기 스스로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울러 식생활에서도 비타민B1 이나 칼슘이 부족해지지 않게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비타민B1은 뇌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뇌를 활성화하고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 칼슘은 뼈를 튼튼히 하는 것은 물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체내에 칼슘이 부족해지면 불안초조, 우울증, 불면증으로 고생하기 쉽다.
그렇다면 비타민B1과 칼슘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가자미, 장어, 멸치 등이다. 그중에서도 가자미는 회를 쳐 먹을 때에도 살만 발라내는 게 아니라 소위 ‘세꼬시‘라 해서 살 속의 뼈까지 다져서 먹기 때문에 두가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사실 가자미는 광어와 비슷하게 생겼으면서도 광어만큼 대접을 못 받고 있지만, 가자미는 양식이 안 되는 생선이라 순수한 자연산을 먹을 수 있는데다 광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니 오히려 더 낫다고 하겠다. 동의보감에서는 동해에서 잡히는 가자미를 ‘접어‘라고 부르면서 성질이 순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는 식품으로 허약한 기운을 북돋워준다고 했다.
저지방 고단백의 흰살 생선인 가자미는 살이 연하면서 부드럽고 소화가 잘 돼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의 영양식으로도 권할 만하다. 특히 콜라겐 성분이 있어서 세포막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예방한다. 고등어나 꽁치에 비해 지방질이 현저히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용해도 좋다. 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가자미를 많이 먹으면 기혈이 인체 상부로 몰려 머리가 맑지 못하고 어지러울 수 있다고 한다.
‘생긴 대로 병이 온다‘는 형상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우선 뚱뚱한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이 더 예민한 편이다. 특히 마른 체형이면서 입술이 얇고 작은 사람, 하관이 빨고 새가슴처럼 흉골이 튀어나온 사람은 성격이 불같이 급하면서도 동시에 정확한 것을 좋아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 또 여성들 중 얼굴에 살이 없으면서 각이 진 사람, 피부색이 유난히 검은 사람, 코가 길고 오똑한 사람도 스트레스에 민감하다. 남성들 중엔 마른 사람, 코가 작고 짧은 사람, 여자처럼 지나치게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을 지닌 사람이 그렇다.
이런 체질은 평소 생활할 때 스트레스, 즉 신경성 화(火)에 몸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우선은 자기 스스로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울러 식생활에서도 비타민B1 이나 칼슘이 부족해지지 않게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비타민B1은 뇌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뇌를 활성화하고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 칼슘은 뼈를 튼튼히 하는 것은 물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체내에 칼슘이 부족해지면 불안초조, 우울증, 불면증으로 고생하기 쉽다.
그렇다면 비타민B1과 칼슘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가자미, 장어, 멸치 등이다. 그중에서도 가자미는 회를 쳐 먹을 때에도 살만 발라내는 게 아니라 소위 ‘세꼬시‘라 해서 살 속의 뼈까지 다져서 먹기 때문에 두가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사실 가자미는 광어와 비슷하게 생겼으면서도 광어만큼 대접을 못 받고 있지만, 가자미는 양식이 안 되는 생선이라 순수한 자연산을 먹을 수 있는데다 광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니 오히려 더 낫다고 하겠다. 동의보감에서는 동해에서 잡히는 가자미를 ‘접어‘라고 부르면서 성질이 순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는 식품으로 허약한 기운을 북돋워준다고 했다.
저지방 고단백의 흰살 생선인 가자미는 살이 연하면서 부드럽고 소화가 잘 돼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의 영양식으로도 권할 만하다. 특히 콜라겐 성분이 있어서 세포막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예방한다. 고등어나 꽁치에 비해 지방질이 현저히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용해도 좋다. 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가자미를 많이 먹으면 기혈이 인체 상부로 몰려 머리가 맑지 못하고 어지러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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