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의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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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sil 댓글 0건 조회 1,207회 작성일 12-07-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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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찐다는 것은 신체에 체지방이 축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몸에서 살이 찌는 곳 즉 지방이 축적되는 곳은 한 여섯 군데가 있다. 1.목덜미, 2. 피하 층에 피하지방으로 지방이 축적된다. 3. 복부이다. 즉 배가 나온다는 것은 뱃속에 소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축적된다는 것이다. 이를 일컬어서 바이세랄 지방이라고 한다. 4. 우리 내장 중에 신장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신장을 지방이 푹 싸고 있다. 5. 또 남여를 막론하고 여자는 난소 주변을 지방이 쌓고 있고 남자의 경우에는 epidydimal fat pad 라고 요도근처를 쌓고 있는 지방이 있다. 6. 둔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둔부가 지방이 축적되면 엉덩이 둘레가 증가된다.
이렇게 우리 신체 내에는 지방이 부위에 따라서 여분의 섭취된 에너지를 지방으로 전환시켜서 축적시킨다.
그런데 어디에 지방이 축적이 되었나에 따라서 건강문제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남자는 복부 비만이 흔하고 여자는 둔부 비만이 흔하다. 그래서 엉덩이 둘레와 허리둘레의 비례를 계산함으로 건강의 경고를 하고 있다. 즉 허리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누어주면 그 값이 남자의 경우에 0.95 이상이면 건강유지에 위험신호가 되고, 여자의 경우에는 0.83 이상일 때 위험신호가 됩니다. 대개 그 분포를 보면 남자는 허리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누어준 그 분포 대개 0.75-1.10 이고 여자의 경우는 0.70-1.00 이다.
다시 말하지만 허리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값이 남자는 0.95 이하면 좋고 그 이상이면 위험신호로 생각해야 되고 여자의 경우에 0.83 이하이면 건강에 청신호로 생각할 수 있다. 허리둘레나 엉덩이 둘레가 굵어지지 않도록 적당히 먹고 적당히 활동하시는 일상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면서 오래오래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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