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색갈의 식품을 식사에 포함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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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LM 댓글 0건 조회 1,947회 작성일 12-07-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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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다섯 가지 색깔의 식품을 식사에 포함시켜라
우리는 건강하려고 매일 세끼의 식사를 한다. 일일 세끼의 식사 문화는 인류 초기부터라기 보다도 농경이 시작되고서부터라고 추측할 수 있다. 여하튼지 일일의 일의 양에 따라서 아침을 크게 먹고 점심은 여름에는 해가 짧으니까 점만 찍고 저녁은 긴 밤을 자야하니까 배가 부르게 먹되 대충 소화를 시킨 다음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우리들의 일일의 식사 운영의 기본이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아침을 크게 먹고 점심에 그날의 일이 절정에 달하니까 크게 먹고 저녁은 소식으로 하고 일찍 먹으며 대충 소화를 해버리고 자야 소위 요즈음 누구나 근심하는 성인병에 이환되는 율이 적다고 본다. 게다가 저녁 식사 후에 한 30분에서 1시간가량 걷는 것으로 운동을 하고 자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고 하여서 그렇게 실천하는 중년 이후의 성인들을 흔히 본다.
요즈음 사람들은 무엇을 먹어야 되나 하며 내심 끼니때마다 고민을 한다. 서양 사람들은 고기를 주로 먹으니까 미국의 영양 학자들은 육류 섭취량을 줄이고 야채와 과실을 많이 먹으라고 하루에 세끼를 통해서 적어도 다섯가지 색깔의 야채나 과실을 먹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영국에서도 사정은 미국인이나 마찬가지로 영양학자들이 자기 국민들에게 육류를 줄이고 야채나 과실을 많이 먹으라고 권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다양한 색깔의 야채나 과실을 하루에 적어도 다섯 분량을 먹으라고 하고 있다. 캐나다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야채와 과실 더 먹기를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식생활의 내용으로 보아서 우리는 밥과 김치를 주로 하여서 거기에 갖가지 나물 요리를 먹어온 전통이 있다. 그러나 요즈음 서구화의 영향도 있고 국가 전체가 1960년대 이후 급격히 성장해온 경제성장 덕분에 밥과 김치의 섭취량이 서서히 감소하고 육류와 지방의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서양에서 먼저 고민하던 건강 문제들을 우리들도 함께 걱정을 하게 되었다.
한국의 전통식사 내용은 곡식으로 만든 밥이 주가 되어있고 밥을 먹기 위해서 간으로 짭짤한 반찬을 마련하여서 밥과 함께 먹어온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전통식사를 하면 요즈음 걱정하는 성인병 소위 퇴행성 질환의 이환율이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의 생활환경이 많이 변하여서 남녀가 모두가 직장을 가진 사회생활을 하여야 되는 형편이 되어있고 아이들의 교육문제도 만만치 않아서 아무튼지 바쁘게 일일의 생활을 하는 형편이 되다 보니까 식사 장만에 크게 시간 할애를 못하고 편이식 위주로 그리고 간편한 식사 방법으로 한 접시에서 모든 것을 끝내는 퓨전 식사로 시간이 적게 드는 패스트푸드로 그 형태가 바뀌어가고 있다.
바뀌어진 식사내용을 살펴보면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과 지방 섭취량이 증가하고 손이 많이 가는 야채나물 요리는 점점 감소하며 일부러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과실 먹기도 바빠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들도 서양에 못지않게 색색 가지의 야채와 계절 과실을 챙겨 먹어야 된다는 식사 지침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형편이 되었다.
처음에는 미국 영양 학자들이 다섯가지 색깔의 과실과 야채를 일 일 세끼에 나누어서 섭취하라는 권장을 하였는데 최근에는 구태여 다섯가지 색깔에 맞출 것이 아니라 제 계절에 나는 야채와 과실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는 권장 사항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나 저러나 현대의 성인들은 성인병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되는 형편이기 때문에 가능한 대로 끼마다 야채와 과실을 충분히 먹는 것이 건강 관리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야채와 과실에는 동물성 식품에 함유되어있지 않은 다양한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이 있는데 이는 체내에서 항산화의 역할을 하여서 노화 방지, 암 방지 또는 순환계질환 방지 등등 작용이 있고 각종 비타민의 함량이 풍부해서 체내 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섬유질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어서 섭취한 음식에 함유된 영양소의 장내 흡수와 배설 등등을 원활히 해주며 각종 무기질 함량이 우리 신체의 구성과 세포의 정상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요약하면 우리 신체 건강유지에 필수물질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야채와 과실의 섭취없이 건강 유지는 어렵다고 판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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