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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지(MSG)의 정체 - 유해성 논란 여전…천연조미료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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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wha 댓글 0건 조회 1,703회 작성일 11-02-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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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품 포장지에 ‘無(무) MSG’ ‘MSG 무첨가’라는 문구가 흔히 눈에 띈다. 식품업체들도 ‘MSG 무첨가’를 선언하며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뭘까.

이는 MSG(엠에스지)의 안전성 논란이 여전하고, 잘 먹고 잘 살자는 웰빙 문화가 소비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소비자들이 MSG 제품을 멀리하기 때문이다.

MSG는 인공 화학조미료를 대표하는 물질로, 공식명칭은 ‘L-글루타민산나트륨’이다. 종합조미료나 라면·만두·스낵·소스·통조림 등의 가공식품에 주로 들어간다. MSG는 음식물에 넣으면 신맛과 쓴맛을 완화하고 단맛에 감칠맛을 더해 음식의 맛과 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식품 첨가물이다.

이 MSG는 1990년대 ‘MSG 무첨가’를 앞세운 조미료가 등장하면서 유해성 논란이 불거졌다. 다량의 MSG를 섭취하면 불쾌감·근육 경직·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중국음식을 먹고 난 후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 ‘중국음식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MSG가 위험하다고 단정 지을 수 없으며, 그렇다고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도 없다.

다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MSG=화학조미료’로 인식하고 있는 게 문제다. ‘MSG 무첨가’ 표시 제품에는 어떤 화학조미료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없는 것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이런 제품엔 MSG는 빠져 있지만, 다른 인공조미료는 들어갈 수 있다. 성분 표시란에 향미증진제라는 표기가 있거나 구아닐산나트륨·이노신산나트륨 등이 쓰여 있다면 다른 인공조미료가 첨가됐다는 증거다. 따라서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싶으면 멸치·다시마·버섯 등을 직접 갈아 만든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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