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알레르기란 음식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면역체계를 통해서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
음식물 알레르기는 성인보다 소아에서 잘 발생하는데, 미국의 통계에 의하면, 영아와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의 5-8%에게 음식물 알레르기가 나타나며, 보통 3세가 되면 완화됩니다. 성인 인구중 음식물 알레르기를 보이는 비율은 1-3% 정도이며, 음식물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더 잘 생깁니다.
아이들이 제일 많이 알레르기를 나타내는 음식은 우유, 콩, 계란, 땅콩, 밀가루, 밀감, 해물 등이 있습니다. 땅콩, 해물에 대한 알레르기는 아동기까지 계속되며 없어지지 않는 수가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 키위, 아보카도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고무장갑에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데 여기세 함유되어 있는 특정 단백질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음식을 먹기도 전에 음식 분말이 눈, 코를 자극해서 눈이 가렵고 재채기, 콧물, 코의 충혈이 생기기도하며, 음식을 먹으려고 입에 댈 때, 입술과 손에 두드러기가 나기도 합니다. 꽃가루에 예민한 사람들은 신선한 야채나 과일에 대해서도 과민 반응을 보입니다. 입에서는 아무 탈 없이 잘 먹더라도 장 내의 세포를 자극해서 구토, 설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은 후 전신성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이 매우 심해집니다. 매우 극심한 경우로 목과 혀가 부어오르고, 심장마비의 전격 알레르기 반응으로 사망합니다.
음식물 알레르기의 진단은 자세한 병력을 통해 가능합니다. 검사로는 혈액 내에 음식에 대한 특수 항체를 측정합니다. 분명하지 않을 때에는 음식을 먹여서 증상이 생기는지 여부를 관찰하는데, 이 때는 음식 성분을 캡슐에 넣어 환자나 의사까지도 어떤 성분을 먹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행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우선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원인음식을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환자들은 외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면역반응을 약화시키는 응급약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요법은 시행할 수 없으나 알레르기 단백질에 대한 면역 적응력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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