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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포장용기 속 과학 - 갈색 맥주병 자외선 차단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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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wha 댓글 0건 조회 1,294회 작성일 11-02-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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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나 슈퍼마켓에 있는 음료수 진열장을 유심히 보면 캔 음료의 대부분이 원기둥 모양이다. 삼각·사각기둥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도 있을 법한데 하나같이 원기둥인 이유는 뭘까.

한마디로 원기둥이 가장 경제적이고, 손으로 잡을 때도 제일 편하기 때문이다. 여러 기둥 중에서 원기둥은 같은 양의 음료수를 넣더라도 용기의 재료를 적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다. 또 제품을 운반·보관하기 편리하고 진열할 때에도 공간의 활용도가 높다. 결국 비용 편익의 원리에서 원기둥이 가장 적격인 셈이다.

음료수 캔의 밑바닥을 보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이에 반해 참치 통조림의 경우는 밑바닥이 평평하다. 이는 기체가 포함돼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탄산음료에는 이산화탄소가 들어 있어 기체의 팽창으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오목하게 만든다. 또 밑면을 오목하게 만들어주면 밑면 전체에 압력이 고르게 퍼져 웬만한 압력에도 모양이 바뀌지 않는다.

맥주·소주 등 음료수는 종류에 따라 병 색깔이 다르다. 맥주병은 거의 진한 갈색이고, 소주병은 녹색이다.

맥주병이 갈색인 까닭은 햇빛(자외선)을 차단해 변질되거나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맥주의 주원료인 홉은 햇빛을 받아 온도가 올라가면 맛이 떨어지고 때로는 역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일부 투명한 병에 담긴 맥주도 있는데 이들 제품은 빛에 강한 효모를 사용해 변질을 막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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