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병 속 하얀 결정체 - 설탕은 오해…포도당 많으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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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wha 댓글 0건 조회 1,776회 작성일 11-02-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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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은 다음날 아침 아내가 측은한 눈빛으로 아무런 말없이 꿀물을 타다 준다.’
어느 포털사이트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조사한 ‘남자들이 바라는 최고의 내조’ 중에 4위로 꼽힌 항목이다. 술에 전 남편을 출근시키기 위해 꿀병을 찾았는데 병 안에 꿀이 하얗게 덩어리져 굳어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 기억, 누구나 있을 것이다.
꿀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마치 설탕처럼 하얀 덩어리가 굳은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설탕으로 오해하고 꿀을 속아서 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하얀 덩어리는 설탕이 아니다.
“벌꿀의 주성분은 포도당과 과당인데, 포도당이 과당보다 많을 경우에 굳는 현상(결정)이 나타난다”며 “초본류에서 생산된 벌꿀(유채꿀·싸리꿀 등)은 나무에서 생산된 꿀(밤꿀·아까시꿀 등)보다 포도당 함량이 높아 결정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유채꿀의 경우 채밀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전체가 하얗게 굳기도 한다. 또 저장온도가 16℃ 이하가 되면 결정이 쉽게 생긴다. 결국 꿀이 굳는 현상은 꽃의 종류 및 저장온도와 관계가 있는 것이다.
굳은 꿀은 45℃ 정도의 따뜻한 물에 병째로 담가 두면 결정이 없어진다. 전기밥통에 30분간 넣어 둬도 결정이 풀린다.
벌꿀은 상온에 보관하되 뚜껑을 잘 밀봉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온도가 낮아 굳기 쉽다. 꿀에는 여러가지 효소가 들어 있어 자체적으로 방부효과가 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된다. 흔히 꿀을 싱크대 안 양념 넣는 곳에 보관하는데 사실 이곳은 가장 좋지 않은 장소다. 꿀은 수분·냄새 등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뚜껑을 잘 안 닫았을 경우 묽어지기 쉽다.
꿀에는 각종 비타민과 다량의 효소가 들어 있어 팔팔 끓는 물보다는 70℃ 이하로 식힌 물에 타 먹는 게 영양소를 최대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한살 이전의 아이에게는 꿀을 먹이지 말아야 한다. 꿀에 보툴리눔균이 들어 있을 수 있어 이 균이 면역력을 완전히 갖추지 못한 어린이의 장 속에서 증식할 경우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포털사이트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조사한 ‘남자들이 바라는 최고의 내조’ 중에 4위로 꼽힌 항목이다. 술에 전 남편을 출근시키기 위해 꿀병을 찾았는데 병 안에 꿀이 하얗게 덩어리져 굳어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 기억, 누구나 있을 것이다.
꿀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마치 설탕처럼 하얀 덩어리가 굳은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설탕으로 오해하고 꿀을 속아서 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하얀 덩어리는 설탕이 아니다.
“벌꿀의 주성분은 포도당과 과당인데, 포도당이 과당보다 많을 경우에 굳는 현상(결정)이 나타난다”며 “초본류에서 생산된 벌꿀(유채꿀·싸리꿀 등)은 나무에서 생산된 꿀(밤꿀·아까시꿀 등)보다 포도당 함량이 높아 결정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유채꿀의 경우 채밀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전체가 하얗게 굳기도 한다. 또 저장온도가 16℃ 이하가 되면 결정이 쉽게 생긴다. 결국 꿀이 굳는 현상은 꽃의 종류 및 저장온도와 관계가 있는 것이다.
굳은 꿀은 45℃ 정도의 따뜻한 물에 병째로 담가 두면 결정이 없어진다. 전기밥통에 30분간 넣어 둬도 결정이 풀린다.
벌꿀은 상온에 보관하되 뚜껑을 잘 밀봉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온도가 낮아 굳기 쉽다. 꿀에는 여러가지 효소가 들어 있어 자체적으로 방부효과가 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된다. 흔히 꿀을 싱크대 안 양념 넣는 곳에 보관하는데 사실 이곳은 가장 좋지 않은 장소다. 꿀은 수분·냄새 등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뚜껑을 잘 안 닫았을 경우 묽어지기 쉽다.
꿀에는 각종 비타민과 다량의 효소가 들어 있어 팔팔 끓는 물보다는 70℃ 이하로 식힌 물에 타 먹는 게 영양소를 최대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한살 이전의 아이에게는 꿀을 먹이지 말아야 한다. 꿀에 보툴리눔균이 들어 있을 수 있어 이 균이 면역력을 완전히 갖추지 못한 어린이의 장 속에서 증식할 경우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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