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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보약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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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영양보고인 김은 겨울철에 맛과 영양이 절정이다. 우리 식탁에서 감초 같은 식품인 김은 한국·일본·중국인들이 즐겨 먹지만 서양인들은 그렇지 않다. 김의 독특한 향을 선호하지 않는데다 김이 검은 종이(먹지)를 연상시켜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고 한다.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수출량이 늘고 있다.‘바닷가의 바위 옷 같다’ 하여 해의(海衣)·해태(海苔)라 불리는 김은 단백질·비타민·칼슘·인·철분·무기질 등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다. 특히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다. 김 한장(2g)에 들…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33 조회 1380 더보기
식사 후 단맛 도는 후식을 즐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당긴다, 식사 후 졸리고 나른한 경우가 많다, 일주일에 3회 이상 밀가루 음식을 먹는다, 잡곡밥보다 흰쌀 밥을 선호한다면 탄수화물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크다.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필수 영양성분이다. 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지고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한다.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면 저혈당 상태가 돼 심한 공복감과 함께 우울증이 동반된다. 이때 우리 몸은 다시 혈당을 올리려고 탄수화물을 자꾸 먹게 되고 이로 인해 남은 탄수화물은 체내에 …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32 조회 1371 더보기
‘양파 같은 사람’. 벗기면 벗길수록 새로운 면이 나오는 사람을 일컬을 때 사용한다. 그렇다고 양파가 끝없이 벗겨지느냐, 그건 아니다. 8겹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양파는 인류 역사와 함께 신비한 치료의 힘을 지닌 식물로 여겨져 왔다. 알렉산더 대왕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군사들에게 양파를 먹였고, 기원전 3000년경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쌓는 노동자들도 양파를 먹었다고 한다.양파는 고혈압·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인의 심장병 발생률이 미국인의 10분의 1에 불과한 …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30 조회 1325 더보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비빔밥이다. 그릇 하나에 갖가지 음식을 담아 섞어 먹는 비빔밥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건강·웰빙식품으로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다. 여러가지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맛 상승효과를 내고 시각·미각 등 오감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비빔밥의 힘이다. 비빔밥 유래에는 몇가지 설이 있다. 제사 음식을 그릇에 고루 담아 먹는 풍습에서 시작됐다는 ‘음복설’, 동학혁명군이 큰 그릇에 비벼 같이 나눠 먹었다는 ‘동학혁명설’, 바쁜 영농철에 구색 갖춘 상을 차리기가 어려워 그릇 …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29 조회 1222 더보기
인간이 생존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소금. 음식의 간뿐 아니라 식품의 저장·가공,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물질인 소금은 오래전부터 귀한 대접을 받았다. 소금이 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고대로마 군인들은 봉급을 소금으로 받았다. 월급을 뜻하는 ‘샐러리(salary)’는 소금에서 유래됐다고 한다.그냥 보기에 소금은 모두 같아 보이지만 종류와 쓰임새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소금은 제조과정 등에 따라 천일염·정제소금·재제소금·가공소금으로 나뉜다. 천일염은 염전에서 바닷물을 햇빛과 바람으로 증발시켜 만든 것으로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 등이 풍부…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27 조회 1347 더보기
최근 중년 남성과 여성은 물론 20~30대의 젊은층에서도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환경오염 등 후천적인 요인들도 탈모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이나 지나친 음주·흡연 등은 모근의 영양 공급을 억제하고 과다한 피지 분비로 잡균 번식을 용이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한다. 편식으로 인해 모발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도 탈모가 일어난다. 따라서 탈모 진행속도를 늦추거나 탈모증상을 호전시키려면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아 우리 몸의 균형을…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25 조회 1237 더보기
1년 중 술 소비가 가장 많은 12월. 이런저런 이유로 술자리가 잦아 몸과 마음이 피곤해지기 쉽다. 그렇다고 무작정 피할 수만도 없는 일. 어떻게 하면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즐겁게 술자리를 즐길 수 있을까.술을 마시기 전에 속을 채우는 게 좋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위벽이 상하고 알코올 분해효소가 작용하기 전에 술이 체내로 흡수돼 간에 부담을 준다. 술자리 1~2시간 전에 가벼운 식사가 어려울 경우 우유나 물을 충분히 마셔 두는 것도 괜찮다.사람마다 주량이 다르지만 보통 한차례 마실 수 있는 적당한 음주량은 알코올 50g 이하다.…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24 조회 1139 더보기
‘산소 같은 여자’. 오래전 텔레비전에 나왔던 광고문구다. 맑고 건강한 이미지의 모델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산소’라는 단어가 그렇게 신선할 수가 없었다. 산소는 인간의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하지만 음식물 소화와 체내 호흡대사 과정에 참여하면서 일부가 불안정한 상태로 변한다. 이것이 바로 활성산소다. 어느 정도의 활성산소는 우리 몸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정상 상태 이상으로 양이 많으면 세포 내 유전자와 세포막을 마구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활성산소의 주범으로는 과식…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23 조회 1248 더보기
따끈따끈한 군고구마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시골집 아궁이 속에 묻어 뒀다 까맣게 탄 고구마를 호호 불어 가며 껍질을 벗겨 먹던 추억, 김이 모락모락 나는 노란 속살의 달콤한 맛은 잊을 수가 없다. 최근 몇해 전부터 고구마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혈압·당뇨·간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또 고구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식품으로 꼽혔다. 한끼 식사로 충분하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잎과 줄기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고구마에는 당질·칼륨·인·칼슘·베타카…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21 조회 1446 더보기
나폴레옹과 카사노바는 물론 세기의 미인인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던 굴.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굴이 요즘 제철이다. 굴은 알 낳기 전인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맛이 가장 좋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달력에 알파벳 ‘R’ 자가 있는 달(9~4월)에만 굴을 먹으라는 말이 있다. 바다의 수온이 내려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누구나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굴에는 대체 어떤 성분이 숨어 있는 걸까.굴은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은 적고 열량도 낮다. 굴 100g에는 수분 80.4g, 단백…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20 조회 1332 더보기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다. 아무리 인공치아가 좋아지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지만 자연치아와 견줄 수는 없다. 평균 수명이 점점 길어지는 고령화시대일수록 충치 없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식품이 충치 예방에 좋고 또 어떤 식품이 충치를 유발할까.‘단것을 많이 먹으면 이가 썩는다’는 것은 상식이다. 하지만 식품의 단 정도와 충치 유발 위험도가 꼭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충치 유발률은 당분의 양과 관계가 있지만 음식이 치아에 달라붙어 있는 시간과도 연관이 깊다. 충치를 일으킬…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18 조회 1113 더보기
가을철 별미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새우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속살의 유혹을 떨쳐내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그런데 한가지. 새우가 콜레스테롤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 때문에 한번 더 고민하게 된다. 먹을까 말까.새우는 크기에 따라 대하(27㎝ 전후), 중하(15㎝ 전후), 소하(6㎝ 전후)로 나뉜다. 영양상으로 단백질·칼슘·타우린·키토산 성분이 풍부하다. 열량(대하 생것 기준)은 100g당 82㎉로 돼지고기의 241㎉와 비교하면 칼로리가 낮다. 반면 단백질 함량은 돼지고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새우에는 칼슘과 철분·엽산 등…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17 조회 1639 더보기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주변엔 면역력에 좋다는 식품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면역력 증진 효능을 인정받은 식품 원료는 인삼·홍삼·알로에겔·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 등 4종뿐이다. 일부 표고버섯균사체와 상황버섯 함유 제품 등이 개별적으로 면역력 증진 기능성을 인정받았지만, 표고버섯·상황버섯 성분이 들었다고 해서 모두 면역력 증진 효과를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건강식품…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15 조회 1271 더보기
암·성인병 예방, 노화 방지 등 우리 몸에 좋다는 식물성 기름.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올리브유·포도씨유·카놀라유 등 다양한 기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다 거기서 거기 같지만 각각의 성분과 사용법은 다르다. 음식의 풍미를 살려 주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기름, 제대로 알고 먹어야 약이 된다.◆포도씨유=항산화제인 비타민E가 풍부하며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68~78%, 올레산이 13~21% 들어 있다. 올레산과 리놀레산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춰 주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여 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포도씨…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13 조회 2732 더보기
햇볕 좋고 먹을거리 풍성한 가을은 채소 말리기에 안성맞춤이다. 잘 말린 채소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겨우내 반찬 걱정을 덜 수 있다. 또 생채소와는 다른 새로운 맛과 향, 쫄깃쫄깃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버섯의 경우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D가 늘어나기 때문에 영양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채소는 성격에 따라 말리는 방법이 다르다. 애호박·무·가지·고추 등은 그냥 말린다. 잎이 연한 고춧잎·시래기나 토란대·고구마줄기·고사리 등은 살짝 데쳐서 말린다.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는 깨끗이 씻어 손가락 굵기로 썬 다음 실에 꿰어 햇볕에 …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10 조회 1854 더보기
‘술 먹은 다음날 아침 아내가 측은한 눈빛으로 아무런 말없이 꿀물을 타다 준다.’어느 포털사이트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조사한 ‘남자들이 바라는 최고의 내조’ 중에 4위로 꼽힌 항목이다. 술에 전 남편을 출근시키기 위해 꿀병을 찾았는데 병 안에 꿀이 하얗게 덩어리져 굳어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 기억, 누구나 있을 것이다.꿀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마치 설탕처럼 하얀 덩어리가 굳은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설탕으로 오해하고 꿀을 속아서 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하얀 덩어리는 설탕이 아니다.“벌꿀의 주성분은 포도당과 과당…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08 조회 1695 더보기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보면 교도소를 나온 출소자는 으레 두부를 먹는다. 두부가 흰색이기 때문에 ‘다시는 죄짓지 말고 깨끗하게 살라’는 의미일 게다. 그렇다면 떡·우유·무 등 다른 흰색 음식들도 많은데 왜 하필 출소자가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두부가 선택됐을까.두부는 깨끗함을 나타내는 흰색의 상징성과 함께 영양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교도소 안에 갇혀 생활하다 보면 몸이 약해져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거 교도소에서 주는 식사는 양이 적고 영양도 부실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두부다. 두부는 단백질 함량이 높으…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06 조회 1795 더보기
여름은 과일의 계절이다. 무더운 날 빨간 속살의 수박 한조각, 탱탱한 포도 한송이, 달콤한 복숭아를 한입 베어 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철 만난 과일을 제대로 골라 더위에 지친 가족들에게 입맛과 생기를 찾아 주자.◆포도=알이 커야 하고 색이 보라색보다는 까만 것일수록 달고 맛있다. 포도를 고를 때는 껍질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고, 포도알과 알 사이의 공간이 촘촘한 것을 선택한다. 포도의 단맛은 포도송이의 위쪽(꼭지 있는 곳)이 가장 달고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살 때는 가장 아래쪽의 포도를 따서 먹어 보고 …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05 조회 1365 더보기
더위에 입맛 잃었을 때 시원하고 새콤한 맛을 내는 냉면은 그야말로 별미다.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에 담긴 쫄깃쫄깃한 면을 한젓가락 ‘후루룩’ 삼키고 나면 입맛도 살아나고 더위도 사라진다. 여름철 별미의 절대 강자인 냉면을 먹을 때면 늘 세가지 고민에 빠진다.우선 면을 가위로 자를 것이냐, 말 것이냐다. 음식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면을 자르지 말고 그냥 먹으라고 권한다. 면에 가위를 대는 순간 면발은 특성을 잃고 맛이 훨씬 떨어지기 때문이다. 메밀을 원료로 한 평양냉면은 면발이 부드럽고 굵어 잘 끊어진다. 가위로 자르지 않고 이로 끊으…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03 조회 1215 더보기
무더위가 반복되는 날씨를 싫어하지만 물 만난 듯 환호성을 지르는 놈(?)이 있다. 바로 식중독균이다. 이때 음식관리에 소홀하면 상하고 쉰 맛이 난다. 그렇다고 냉장고를 100% 믿어도 되나. 소비자시민모임이  냉장고에 든 음식을 조사했는데, 햄·소시지·두부 등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이들 제품은 조리하고 남은 것으로, 유효기간은 지나지 않았다. 냉장고를 과신하다가는 발등 찍힐 수 있다는 얘기다.냉장고에 주로 보관하는 음식물은 육류와 생선·채소류다. 이들 식품을 보관할 때는 기본적으로 개별 용기를 사용하는 …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6 08:02 조회 1277 더보기
이물질 검출과 멜라민 파동 등으로 홍역을 치렀던 제과업체들이 소비자 불안을 씻기 위해 고급과자를 들고 나왔다. 식품첨가물은 줄이고 몸에 좋은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으니 안심하라는 것이다. 기왕 먹는 거 건강을 챙기자는 생각에 가끔 일반과자보다 비싼 고급과자를 고르곤 한다. 그런데 고급과자든, 일반과자든 과자 봉지 안쪽을 잘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 은색으로 처리돼 있다. 그 이유는 뭘까.과자 봉지 포장재는 겉으로 보기엔 얇은 비닐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3~4겹으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이 포장재는 투명한 비닐에 알루미늄층, 그 위에 …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5 23:06 조회 1261 더보기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며 노화 방지 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꼽히는 토마토. ‘토마토가 빨개지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는 서양 속담이 있을 정도로 토마토는 건강과 장수를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토마토에는 라이코펜·베타카로틴·셀레늄, 비타민C·E, 구연산, 각종 미네랄 등이 풍부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토마토의 붉은색을 띠는 색소 성분 라이코펜은 폐암·위암 등 각종 암 예방뿐 아니라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또 면역력을 강화해 노화를 막아준다. 토마토가 붉을수…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5 23:03 조회 1380 더보기
50년 가까이 우리 국민의 최고 간식 자리를 지켜온 라면. 최근 한 시장조사 전문기업이 한국·중국·대만 3개국의 라면 소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라면을 ‘밥과 상관없이 먹는 기호식품’, 중국은 ‘밥이 없을 때 먹는 대체식품’으로 인식했다. 한국인은 평균 일주일에 2~3회, 특히 일요일 낮 시간대에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인스턴트 라면의 원조는 1963년에 선보인 삼양라면이다. 그 당시 10원이었던 라면값이 요즘은 650~700원 선. 70배가량 오른 셈이다. 원조 라면에서부터 현재 시판되는 제품까지, 라면의 면발은 왜 꼬불…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5 23:02 조회 1284 더보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엔 파전과 막걸리가 생각난다며 퇴근시간 즈음 서로 눈짓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있다. 금방 부쳐낸 따끈한 파전과 술 한잔을 생각하며 입맛을 다신다. 왜 비가 오면 유독 부침개가 먹고 싶은 걸까. 여기에 대해선 다양한 해석들이 있다.우선 달아오른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침개 반죽을 넣었을 때 치이익~ 하며 기름 튀는 소리와 빗방울이 바닥이나 유리창에 들이치는 소리가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시골집 툇마루에 앉아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부침개를 부쳐 먹던 추억을 가진 사람들에겐 설득력이 …
작성자ewha 작성일 11-02-25 23:00 조회 150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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