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질 버리지마세요 - 겉껍질에 기능물질 10배 많아 > 슈퍼푸드 보약먹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슈퍼푸드 보약먹기


 

양파껍질 버리지마세요 - 겉껍질에 기능물질 10배 많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ewha 댓글 0건 조회 1,415회 작성일 11-02-26 08:30

본문

‘양파 같은 사람’. 벗기면 벗길수록 새로운 면이 나오는 사람을 일컬을 때 사용한다. 그렇다고 양파가 끝없이 벗겨지느냐, 그건 아니다. 8겹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양파는 인류 역사와 함께 신비한 치료의 힘을 지닌 식물로 여겨져 왔다. 알렉산더 대왕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군사들에게 양파를 먹였고, 기원전 3000년경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쌓는 노동자들도 양파를 먹었다고 한다.

양파는 고혈압·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인의 심장병 발생률이 미국인의 10분의 1에 불과한 것은 바로 양파 덕분이다. 이런 양파의 힘은 ‘퀘르세틴’이라는 물질에서 나온다. 퀘르세틴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이 성분은 속껍질보다 황색을 띠는 겉껍질에 10배가량 많이 들어 있다. 흔히 요리할 때 껍질은 까서 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잘 모아 뒀다 물에 끓여 마시면 몸에 좋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양파는 당뇨병과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 양파의 독특한 냄새성분인 황화프로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중성지방의 생성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좋다. 다만, 황화프로필은 열을 가하면 쉽게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비만·당뇨환자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이 성분을 제외한 양파의 모든 성분은 조리시에 별로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굽거나 익혀 먹어도 무방하다. 이밖에 양파는 대장암·폐암·위암 등을 막아 주고 만성피로와 각종 안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시켜 술독을 풀어 주고, 뼈 성장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삼겹살을 먹을 때 양파가 같이 나오는 것은 고기 등을 구울 때 생기는 발암물질을 양파가 억제해 주기 때문이다.

보통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50g(큰 양파 4분의 1쪽) 정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좋은 양파는 윤기가 흐르고 단단하며 묵직한 느낌이 난다. 보관할 때는 망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두도록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