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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품의 지존 ‘시래기’ - 칼슘함량 높아 어린이·갱년기 여성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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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wha 댓글 0건 조회 1,559회 작성일 11-02-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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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은 영 볼품이 없다. 처마 밑에 얼기설기 매달려 있는 모습은 초라하다 못해 궁상맞기까지 하다. 끼니를 걱정하는 집에서나 먹는 음식으로 취급 받으며 한때 가난의 상징이었지만 요즘은 웰빙 음식재료로 꼽힌다. 바로 `무청 시래기”다. 쓰레기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오해와 누명을 썼던 시래기는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도와준 조상의 지혜가 담긴 음식이다. `봄의 기운은 쑥에, 가을의 기운은 무청에 있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래기에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뜻이다. 시래기에는 섬유질과 비타민AㆍB와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해 건강식이면서 다이어트식의 지존으로 떠올랐다.

시래기는 무의 뿌리를 수확하고 남은 잎과 줄기 즉, 무청을 말린 것을 말한다. 시래기의 영양성분 중 으뜸은 식이섬유다. 시래기는 약간 질긴 느낌을 주는데, 이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무청 100g에는 식이섬유가 2.3g으로, 전체 35% 이상을 차지한다. 시래기의 식이섬유는 포도당의 흡수율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와 동맥경화 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 체내 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배변속도를 높여 변비를 막아 준다. 여기에다 무청의 100g당 열량은 19㎉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무청에는 비타민 B1ㆍB2, 철분, 칼슘 등이 무뿌리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다.

시래기는 칼슘 함량도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과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시래기(삶은 것, 100g 기준)에는 칼슘이 335㎎ 들어 있다. 하루 100g만 먹어도 성인의 하루 권장량(700㎎)의 절반가량을 섭취할 수 있다. 철분도 14.5㎎으로 성인 여성의 하루 필요권장량인 14㎎보다 많아 빈혈이 있는 여성에게 유익하다.

시래기는 하루 정도 찬물에 푹 담가 불린 후 쌀뜨물에 삶으면 잡냄새가 없어지고 부드러워진다. 시래기는 된장 및 고등어와 궁합이 잘 맞다. 된장의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시래기가 보충해 준다. 고등어에 부족한 식이섬유를 시래기가 보완해 줄 뿐 아니라 구수한 맛을 더해 준다.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산성 식품인 선지와 알칼리성 식품인 시래기 역시 잘 어울려, 함께 조리하면 영양이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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