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음식의 비밀: 성인병 예방엔 ‘돼지고기+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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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352회 작성일 11-04-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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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가 중금속 해독 외에도 피로회복, 체력보강 등의 효능이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돼지고기는 영양가가 풍부하다. 특히 지방 함량이 굉장히 높다. 일례로 삼겹살엔 지방이 44% 이상이 들어 있다.
지방은 우리 몸의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필수지방산의 경우 우리 뇌가 지적 활동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쇠기름에는 이 필수지방산이 4.1% 들어있는 반면, 돼지기름에는 20.1%가 들어 있다. 5배 정도 많은 수치다.
특히 비타민 B1은 육류 100g중 0.5~1.5mg이 함유돼 있어, 천연식품으로는 단연 최고다. 이밖에도 단백질, 철분 등이 들어 있다.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돼지고기가 허약한 사람을 살찌게 하고 음기를 보한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돼지고기도 주의해서 먹을 필요가 있다. 콜레스테롤이 다량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는 심장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걱정을 없애주는 ‘음식궁합’이 있다. 바로 돼지고기를 먹을 때 표고버섯을 곁들이는 것. 이 두 가지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의 폐해도 줄이고, 각종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다.
표고버섯엔 양질의 섬유질이 많아, 콜레스테롤이 몸속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주기 때문이다.
또 표고버섯의 특별한 향미와 감칠맛이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제거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표고버섯은 말려서 드세요”
저칼로리 식품인 표고버섯에는 단백질, 무기질, 섬유소 등이 들어 있다.
맛 성분은 5-구아닌산 나트륨이며, 특유의 향은 레티오닌 때문이다.
표고버섯은 생것보다 햇볕에 말려서 먹는 것이 좋다. 말리는 과정에서 케톤 성분이 많아지면서 영양가가 높아진다. 특히 비타민 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린은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에서만 얻을 수 있다.
에르고스테린은 자외선에 닿으면 비타민 D로 변하는 물질로써, 몸속에서 칼슘 흡수를 높여 주는 역할을 한다.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중풍이나 감기를 예방하는 데에도 좋다. ‘동의보감’에서는 “표고버섯은 풍을 다스리고 가래를 삭인다”고 적혀 있다.
이밖에도 식욕 증진, 소화촉진, 변비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여성들의 경우 표고버섯을 즐겨 먹으면 더욱 좋다. 빈혈을 예방해주고, 피부 건강에 이롭게 작용한다.
◆ ‘제육 표고버섯 장조림’ 만들어 볼까?
△재료=제육사태 800g, 불린 표고버섯 1000g, 깐밤 20g, 홍고추 2개, 대파 1뿌리, 양념장(간장 8큰술, 설탕 2큰술, 맛술 3큰술, 생강즙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3큰술, 참기름, 후추, 깨소금 약간씩)
△ 만드는 방법
1. 제육사태는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하고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을 낸 후 살짝 데친다.
2. 다진 양파, 생강즙, 맛술(정종)을 넣고 30분정도 재워 둔다.
3. 불린 표고버섯은 밑동을 떼어내 큼직하게 썰고, 홍고추는 배를 갈라 씨를 털어 낸다. 대파와 함께 어슷어슷 썬다. 깐밤은 반으로 갈라 썬다.
4. 큰 볼에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어 만든다.
5. 준비된 제육 사태에 반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끓인다.
6. 고기가 익을 무렵 준비된 표고버섯과 깐밤, 양파, 홍고추를 넣고 남은 양념장을 넣고 윤기 있게 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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