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의 보고 ‘돌나물’ - 나른한 봄날 알싸한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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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179회 작성일 11-04-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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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풋풋한 돌나물이 쉽게 눈에 띈다. 이맘때면 많이 나오는 돌나물은 생명력이 강해 어디서든 잘 자란다. 줄기를 잘라 화분에 꽂아도 잘 자라고 순을 잘라 심어도 잘 산다. 지역에 따라서는 돋나물, 돗나물, 돈나물로도 불린다.
약간 씁쓸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주로 김치나 무침, 나물로 먹는다. 김치를 담을 때는 열무와 함께 많이 먹는다.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는 이 둘을 함께 먹으면 봄철 무기력해지기 쉬운 몸에 활력을 준다. 특히 돌나물에는 칼슘이 풍부하다. 우유의 2배가량에 이르는 칼슘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한 가지, 돌나물이 시들었을 때는 얼음물에 살짝 담가두면 금세 신선해진다. 많이 사서 돌나물이 남을 때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없앤 후 밀폐용기 등에 넣어서 냉장보관했다가 바로 먹는다.
민간요법에서는 돌나물 잎에서 나오는 즙을 피부가 상처를 입었을 때 바르기도 했다. 화상을 입었을 때나 독에 감염됐을 때, 벌에 쏘였을 때 상처 부위에 바르면 통증이 덜하고 해독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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