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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요리 김미연손맛


 

식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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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뽕킴 댓글 0건 조회 994회 작성일 11-02-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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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만들기



10인분 전기밥솥, 유기농 엿기름 450g, 찹쌀 750g의 고두밥, 13C 정도의 물, 설탕, 소금.

아들이 식혜의 밥알을 좋아해서 항상 국물은 적고 밥알이 많은 식혜를 만든다. 엿기름 양도 많이 해서 설탕을 조금만 넣어도 진한 식혜가 된다.

엿기름에 1/2의 물을 부어 1시간 불렸다가 주물러 걸러 물을 받고 건더기에 1/4의 물을 붓고 두손으로 주무르고 짜고 걸러 물을 받고 다시 건더기에 1/4의 물을 붓고 주무르고 짜고 걸러 물을 받는다. 건더기는 꼭 짜서 물만 모으고 버린다. = 엿기름을 치대어 여러번에 헹구어내어 물을 받고 건더기는 짜서 버린다. 

엿기름 내린 물은 1시간 정도 가라앉힌다.

찹쌀을 충분히 불려 식혜 만들 전기밥솥에서 고두밥을 짓는다. 쌀의 약 1.05~1.1배의 물을 붓는다. 찹쌀은 맵쌀보다 물을 적게 먹는다. 밥이 지어지면 엿기름 앉힌 물을 조용히 붓고 아래 가라앉은 앙금은 버린다.

주걱으로 찹쌀고두밥을 잘 풀어 덩어리를 없앤다.
밥솥 뚜껑을 덮고 보온에서 4~8시간(엿기름의 농도나 밥의 양, 실온에 따라 삭는 시간이 달라진다), 밥알이 3~4개 뜨기 시작하면 거의 다 삭은 것이다. 나는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까지 4시간 삭혔다. 

숟가락으로 저으면 밥알이 많이 뜬다. 밥알을 몇개 손가락으로 문질러 찐득한 찰기가 없으면(섬유질만 남으면) 잘 삭은 것이다.

밥솥 속만 불에 올려 팔팔 끓인다. 소금은 아주 조금, 설탕을 넣어 간한다. 생강즙을 조금 넣어도 좋다. 

식혀서 찬데 두고 먹는다.


 * 전기밥솥에 밥을 한다.
* 길금가루 물에 녹인다.
* 밥솥에 길금물을 붓고 4시간정도 놔둔다.
* 밥알은 따로 그릇에 건지고 식혜물은 따로 끓인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 밥알이 잘 뜨게하려면 설탕을 많이 넣고 잣을 몇알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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