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오일의 종류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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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sil 댓글 0건 조회 1,635회 작성일 13-03-2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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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오일 (Almond oil)
아시아 남서부가 원산인 교목으로 맛이 단 것과 쓴 것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이중 스위트 아몬드(sweet almond)는 마사지용 오일로 사용되며 씨에서 추출한 아몬드 오일은 약간 노란색을 띠는 액체로 미네날과 다량의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E 및 올레인산과 리놀산으로 이루어진 트리글리세리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증을 억제하고, 특히 건성피부, 모발관리, 지친피부회복에 효과적이며 유연작용이 좋아 각종 크림, 마사지 오일, 향유, 비누에 널리 사용되어, 쉽게 비누화하며 좋은 비누거품과 부드러운 비누를 만드는데, 여드름 피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구씨오일 (Apricot kernel oil)
장미과의 낙엽 교목. 한방에서는 행인(杏仁)이라 부릅니다.
B.C 2000년경 중국인들에 의해 저음 재배되었으며 미국의 캘리포니아, 남아프리카, 호주, 중국 등에서도 많이 재배됩니다.
올레인산과 리놀산의 트리글리세이드(triglyceride)이고 포화지방산의 비율이 적기 때문에 저온에서도 투명한 액체 상태를 유지하며 추운지역에서 사용되는 목욕 오일 등에도 적합합니다. 또 살구씨오일은 유해한 프리라디칼(free radical)을 제거시켜주는 토코페롤, 비타민, 미네랄 등이 , 뛰어난 침투력으로 노화 피부와 건성, 민감성 피부에 특히 적합하고 주름살 제거, 염증을 방지하며 유연성이 좋을 뿐아니라 사용감이 매우 가볍기 때문에 미네랄 오일(mineral oil)을 대신할수 있는 식물성오일 입니다.
입술향유와 크림에 많이 사용되고, 비누에는 15-50%사용합니다.
아보카도 오일 (Avocado oil)
아보카도 나무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등에서 많이 재배되며 서양배와 같이 생긴 녹갈색 열매의 속에는 과육 부분과 한 개의 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보카도 오일은 씨에서 얻어지지 않고 살 부분, 즉 과육(果肉)에서 얻어지기 때문에 추출하기 가장 쉬운 오일중 하나로 과육은 마치 버터와 같고 황색을 띠고 있습니다.
아보카도 열매는 “밀림의 버터”라는 별명으로 고대 문명인들에 의해 추출되어 사용된 대표적인 오일중의 하나로 미용오일 입니다.
올레인산, 리놀산, 리놀렌산의 트리글리세리드(triglyceride)이며 체내에서 합성안된 필수 지방산, 비타민A 프로비타민A ,비타민B복합체, 비타민E, 레시친, 피토스테롤(phytosterol)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유연효과가 우수하여 지방이 두터운 피부에도 잘 스며들어 부드럽게 만드며 마사지 오일로 효과적 입니다.
고급 영양크림(10%-20%)에 사용되는 만큼 민감성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가 비늘처럼 일어나는 건성피부와 습진 피부에도 효과적이며 섬유아세포를 증가,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우수하므로 노화된 피부에 좋습니다.
그러나 오일은 쉽게 산화되어 악취를 내므로 잘 밀봉해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보리지
지치(Borginaceae)과로 뿌리에는 시코닌(shikonin)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보라색을 띕니다.
보리지(Borage)라는 이름은 라틴어 “Borrage"에서 유래되었는데 "용기를 주다”와 “스타 플라워(star flower)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 씨앗을 압착 용매 추출하여 얻은 오일은 짙은 노란색이거나 약간 초록빛의 노란색을 내며 얼굴에 바르거나 음식에 첨가하여 젊은 피부를 유지 시켜주고 두가지 불포화 지방산의 트리글리세리드, 리놀레산이 40%, 감마-리놀렌산이 25%까지 함유되었는데 감마-리놀렌산은 피부염 치유, 노화억제에 효과적이어서 피부 재생, 세포활성 증가 늘어지거나 거친 피부, 폐경기 증후군, 월경전에 신경이 곤두서는 긴장증, 가슴의 통증, 민감성, 알러지 피부, 수분의 손실(TEWL)감소, 시켜주고, 천연유연제와는 별도로 피부에 가소성을 유지하는데 특히 효과적이다. 또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작용, 피부병 탈모증 치료에도 사용 됩니다. 10-15%사용
쉽게 산화 되므로 밍봉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피마자유(Castor oil)
인도와 브라질에서 자생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는데 열매가 작은 밤송이 같이 생겼으며, 부드러운 가시가 나있습니다.
피마자 씨는 회색 바탕에 검은색 반점이 얼룩져 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 압착, 용매추출하면 맑고 약간 황갈색의 투명한 기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머릿기름과 호롱불의 등잔 기름으로 쓰였으며“아주까리”라고도 하며 “ricinus oil" 라고도 합니다.
독특한 냄새가 있고 대개 구역질나는 뒷맛이 느껴지는데 압착하여 얻은 기름에는 짜고 남은 찌꺼기에 독성이 남습니다.
주성분은 수산기를 가진 리시놀레인산(ricinoleic acid)의 트리글리세이드.
식물성 오일과는 달리 수산기를 함유하고 있어 알코올에 잘 녹는 성질이 있으므로 불용성 색소인 피그먼트(pigment)와 잘혼합되어 투명하고 부드러운 비누, 립스틱, 메니큐어 및 포마드의 주성분으로 사용되어 피부에 대한 자극성이 없으며 알러지를 유발시키지 않습니다.
오렌지오일 혹은 페퍼민트 오일을 0.5%로 첨가해서 사용합니다.
코코아 버터
향유, 로션, 비누로 쓰이며 초쿄렛에서는 아름다운 향기를 내고, 비누를 더욱 단단하게 합니다.
올리브유나 피마자, 아보카도와 같이 사용합니다.
전체지방의 15%이하.
코코넛 오일
76°C 에서 액체되는 솜털같은 비누거품을 냅니다.
단단한 비누가 만들어 지며 올리브, 팜, 피마자의 결합을 주로 사용 합니다. 20-30%
달맞이꽃 오일 (Evening primrose)
바늘꽃과의 2년초로 남아메리카의 칠레가 원산지로 둑길에서 많이 볼수있습니다.
장식용 꽃과 약용 허브로 재배되어 온 것으로 7월에 노란색 꽃이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저녁에 피었다 아침에 시듭니다. 달맞이 꽃은 인디언들이 기름을 추출하여 만능 치료제로 이용했으며 이탈리아로 건너가 “왕과 같은 만능약” 취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헥산(hexane)을 사용하여 추출하여 얻은 이것은 무색 내지는 노란색의 액체로 약간의 사향냄새가 있습니다.
중요한 불포화지방산(70%의 리놀산과 10%의 감마-리놀렌산)의 트리글리세리드를 함유하고 리롤산은 지질 이중막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마-리놀렌산은 항알러지효과로 아토피성피부염에 좋으며,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효소기능을 활성화하여 생리통을 완화 시키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며, 염증, 여드름, 습진,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탄력에 좋게 합니다.
그러나 쉽게 산화되며 악취를 발생 시킬수 있으므로 혼합해서 사용합니다. (10%사용)
조조바 오일(Jojoba oil)
서남부와 멕시코 북부이 건조지대에 자생하는 관목으로 높이가 60센티미터에서 3미터 정도며 열매를 냉동 압착하여 얻습니다.
비누, 샴푸, 헤어컨디셔너, 크림 등과같은 화장품 원료로 쓰이고 화학적으로 일반 식물유처럼 트리글리세리드 구조를 하지않고 왁스(wax)구조를하고 있어 식물성오일과는 안정성 감촉등이 다릅니다.
즉 액체 왁스에 속하며, 피부의 피지와 지방산의 조성이 유사하므로 피부 친화성이 좋고 잘 흡수됩니다.
왁스란 고급지방산과 고급 알코올이 서로 에스테르 결합을 하고 있는 물질을 총칭하는 것으로 조조바 오일도 이와 같이 결합하여 이루어졌으며 항균작용이 있어 여드름 피부에 유효하며 침투성이 좋아 모공 속의 각종 노폐물을 잘 용해해 지성피부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피부 친화성이 우수하고 끈적이지 않아 마사지용 오일로도 많이 사용 됩니다.
마카다미아 오일(Macadamia oil)
마카다미아 나무는 호주의 동부 지역이 원산지 입니다.
둥근열매의 지름이 25mm정도 이며 흑갈색으로 익고 1-2개의 종자로 마카다미아 너트(macadamia nut)라 부르며 마카다미아 오일이 얻어지는데 냄새가 없고 투명 또는 약간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트리글리세리드를 구성하고있는 주요 지방산으로 올레인산이 약58%, 팔레미트레인산이 함유되어있고 피부노화 막아주는 팔미트레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피부의 온도를 높여 여름보다는 겨울에 사용하기를 권하는 오일입니다. 유별나게 추위를 타는 사람은 겨울이 시작되기 전부터 사용해도 좋습니다.
지성보다 건성에 적당하며 10%비율로 다른 오일과 블렌딩하여 사용합니다.
피부에 잘 흡수되기 때문에 때때로 “바니싱 오일(vanishing)” 라고도 한다.
올리브 오일 (Olive oil)
지중해 연안, 북아프리카, 이탈리아 지역에 분포하고 햇빛의 유해한 자외선을 20%정도 차단하므로 올리브 오일을 바르고 선탠(suntan)을 하면 피부에 화상을 입지 않고 골고루 갈색으로 태울수 있어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선탠 오일로 사용해 왔습니다.
비타민A.D.E를 함유하고 있고, 지방산인 올레인산, 리놀산의 트리글리세리드로 애몰리언트 효과를 가집니다.
침투력이 좋아 특히 건성 피부와 염증 가려움증 억제, 모발관리, 피부진정, 살트임 예방에 좋습니다.
맥아 오일 (Wheatgerm oil)
보리와 밀과 같은 식물을 맥류(麥類)라 하는데 소맥의 씨눈을 건조 시킨 후 나선형 압착기로 압착하면 기름을 얻으며, 맥아 오일 또는 휫점(wheat germ)오일 이라 부릅니다.
맥아 오일은 담황색의 투명한 액체로 걸쭉하며 약간 진득진득 한 성질을 가집니다.
비타민 E의 함량이 높아 유해한 프리라디칼(free radical)을 제거해 주는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고 비타민B 복합체, 레시친, 피토스테롤, 단백질등이 함유되어있다.
특히 옥타코사롤(octacosanol)함유되어 근육조직에 축적된 젖산의 비율을 낮추어 줍니다.
지방은 리놀산 , 올레인산, 팔미틴산의 트리글리세이드로 이루어졌으며, 건성, 손상 피부의 치유, 습진, 건성(마른 버즘, 알러지)의 치유, 임신선과 흉터의 감소, 피부탄력 촉진 및 세포 재생등에 좋습니다.
항상화 특성 때문에 베이스오일에 5%첨가하여 산화방지나 에션셜 오일과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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