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Bitter Gou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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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olja 댓글 0건 조회 1,239회 작성일 15-03-24 00:48본문
‘여주(비터멜론)’는 박과의 한해살이 풀로 한방명으로는‘고과’라고 한다. 아시아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꽃은 황색이고 줄기는 덩굴손으로 나무나 다른 물건을 감고 올라간다.
오이나 수세미처럼 표피가 울퉁불퉁하며 껍질 부분에 혹샅은 돌기가 촘촘하게 많고 강한 쓴 맛이 난다. 식물 인슐린이라고 불리는‘여주’에는 비타민 C 성분이 많으며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 비타민 C의 보고 ‘여주’
여주 100g에는 비타민 C가 120mg 이상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강화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다.
◈ 천연의 인슐린 ‘여주’
여주의 열매와 씨앗에 다량 함유된 식물성 인슐린과 카라틴은 체내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의 증상을 개선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우수하며 처방약인 혈당 강하제와 달리 부작용이 없다.
또한 여주는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는 데도 그 작용이 약해서 혈액 속에 있는 당이 세포 속으로 잘 유입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탁월할 뿐만 아니라 당이 근육에 잘 흡수되도록 하여 체내 에너지 연소효율을 높여 주어 당뇨병 환자 특유의 무력증을 개선시켜 당뇨병 치료에 필수적인 운동요법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도와준다.
◈ 다이어트 효과와 혈관성 질환 예방에 좋은 ‘여주’
여주의 주성분인 Conjugated Linoleic Acid(CLA)는 지방과 당분의 체내 흡수를 40~60% 정도나 줄여 주어 당 조절은 물론 다이어트까지 병행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여주에 함유된 모모르데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각종 혈관성 질환(망막증, 신증腎症, 심근경색, 뇌졸증 등)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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