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눈에 잘 띄는 입지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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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626회 작성일 14-02-0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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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동차외형복원업은 대부분 프랜차이즈 업체를 통해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인천ㆍ강원지역을 포함한 수도권에 전체의 약 65%가 영업 중에 있고 나머지 35%가 그 외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자동차 등록대수를 바탕으로 업체 수를 고려한다면 아직까지 자동차외형복원업은 전망이 밝은 편이다. 2004년 기준으로 승용차 등록대수가 1,000만대를 넘었고 승용차 2,000대당 1개 업체를 기준으로 한다면 적정 업체 수에 이르기는 아직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 업종은 기술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업할 수 있는 기술분야의 창업이라는 점, 창업직종이 유행과 분위기를 휩쓸리지 않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요가 발생되는 업종이라는 장점을 가진다.
최근의 경기침체와 성장둔화 속에서도 자동차 등록대수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대부분의 차주들이 자동차를 새차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어 사업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자동차 흠집제거 분야는 정비 등과 같은 자동차 관련 사업이 아니다. 따라서 자동차관리법에 준하는 법적인 요건이나 시설은 필요하지 않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만 하면 된다.
사업자 등록시 자동차 수리가 아닌 자동차 외형관리나 자동차외형복원, 자동차 흠집제거 등으로 선택,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폐수 방류 요건이나 차도에서 사업장을 자동차가 진입할 때 보도블럭을 통과해야 할 경우는 관할 시ㆍ군ㆍ구에 허가를 득해야 하므로 관련 제도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외형복원업은 정비업과 달리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자동차의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또 주 도로의 대로변이 아니라도 시야성과 노출도가 어느 정도 확보된 지점이 좋다.
대형주거단지의 상권일 필요는 없으며, 출근시 접근하기 좋은 점포보다는 퇴근시에 눈에 띄고 접근하기 쉬운 점포가 유리하다. 주변에 대형 자동차정비업체가 있다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기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수집에 노력하고 인터넷이나 전단지 등을 이용한 홍보를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 특히 연령ㆍ성별ㆍ자동차 종류 등에 따라 고객의 성향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필히 고객관리카드 작성하고 꼼꼼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고객관리나, 부품구매 및 관리, 매입ㆍ매출 등에 대한 전산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면 계획성 없는 관리로 인한 경영부실을 예방할 수 있고 고객신뢰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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